美연구팀, 탄수화물 ‘프루히스’작용 첫 확인

말린 토마토, 전립샘암 말린다

토마토가 전립샘(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데 이어 이번에는 토마토 중에서도 말린 토마토가 전립샘암을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 생화학과 발레리 모신 박사팀이 전립샘암에 걸린 쥐에게 여러 방식으로 가공된 토마토를 사료로 줬더니 말린 토마토를 먹은 쥐가 가장 오래 살았다고 ‘미국…

백병원, 창립 76주년 기념식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6월 1일 백병원 창립 76주년 및 인제대학교 개교 29주년을 맞이하여, 인제대학교(5월 29일), 서울백병원(6월 2일)을 시작으로 병원별로 기념식을 가지고, 명예박사 학위수여 및 장기근속자 포상을 실시한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인술제세ㆍ인덕제세의 설립 이념으로 1932년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사회활동 활발할수록 기억력 감퇴 늦어

잘 어울리는 노인, 총기도 좋다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사회학부 카렌 에르텔 박사팀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기억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6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사회 활동이 많은 노인일수록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가 늦게 나타났다고…

여성흡연 부정적 인식탓 직접방문 꺼려

금연클리닉 “여성은 안보이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 모(31) 씨는 금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애인이 평소 여자가 담배 피우는 것만 봐도 싫어해 그동안 흡연사실을 숨겨 온 고 씨. 곧 결혼하면 살림하고 애도 낳을 것이니 담배를 끊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선뜻 금연을 결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고 씨는 “담배 피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