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 박사 선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2008년 6월 17일자로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4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소장 이진수(李振洙, 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진수 원장은 폐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78년 미국으로 건너가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연구소장 이진수, www.ncc.re.kr) 암예방검진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2008 암조기검진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암 및 소화기암 조기검진의 최신지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검진(유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최신 진단기술과 접목한 암조기검진 방법의 발전을…

차단제는 생필품… 귀찮더라도 꼼꼼히 발라야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바깥…

환자 불안-망설임 벗으면 정상회복 돕는 역할

암환자에겐 부부사랑 사치라고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김 모(주부) 씨는 수술 후 남편과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너무 아팠다. 고통을 숨긴 채 남편이 원하니까 계속 응해왔던 것이다. 이런 심정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기만 했다. 김 씨는 주변 환우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로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스킨십 덕분에 부부관계에서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