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녹색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8월 7일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녹색병원 대강당에서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한양대병원은 녹색병원과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인다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체결식은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 한양대병원 오석전 부원장, 김종만…

찬 음식, 더위 식혀주지만… 소화기능 약한 소음인은 조심

입맛 잃었다고요? ‘시원한 국수 3총사’ 어때요?

푹푹 찌는 여름, 냉면 콩국수 메밀국수 등 찬 국수가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국수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된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체질을 알아보고 자기에게 잘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이 좋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고병희 교수는 “국수 하나를 먹더라도 체질에 맞게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몸에 안 맞으면 하루 종일…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 2호 발간

‘건강기능식품도 식품의 일종인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나요?’ 일반 소비자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봤을 문제일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에는 인체에 특정한 기능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생리활성이 큰 물질들이 농축되어 있어 사용자의 오남용, 유통과정에서 오염・혼입, 개인별 특이한 생리반응 등으로 부작용이 나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국 연구진, 사람 감정이 개에 전달되는 이유 밝혀내

사람 하품하면 개도 하품, 개에 사람감정 전염되나?

지루하고 따분한 모임에서 누군가 하품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도 따라서 하품을 한다. 사람이 하품을 하면 주위에 있는 개들도 따라서 하품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왜 그럴까. 영국 버크백대의 아츠시 센주 박사팀은 요크셔 테리어, 보더 콜리, 도베르만, 스패니얼 등 종이 다른 개 29 마리를 한 공간에 모아 놓고 사람 1명이 하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