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간까지 전이된 위암 수술성적 발표

최근 정기 건강검진과 관심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받는 일들이 늘고 있지만, 늦게 발견되는 경우 인근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돼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술과 함께 항암 약물치료로도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연구진이 1995~2005년 위암 진단을 받은 1만259명의 환자들을…

과체중 성인 대상 조사결과

다이어트해도 골량 안줄어

【시카고】 일반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면 골량도 줄어들 것같지만 과체중자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페닝턴생물의학연구센터 레안 레드먼(Leanne M. Redman) 박사팀은 “저열량에 고영양 식사를 6개월 정도 한 젊은 성인은 체중과 지방을 줄여도 골량은 감소하지 않는다”고 Archives of Internal…

방사상 회 부위의 연결부위가 정상인보다 성겨

얼굴차이 구분 못하는 증세는 뇌회로 부실 때문

부시 대통령과 그의 흉내를 내는 코미디언의 얼굴 차이, 또는 김태희와 김혜수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단순히 정치나 연예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안면인식장애 증상을 가진 것일 수 있다. 안면인식장애는 시력, 시각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안면인식장애의 원인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삼성서울병원 갑상선암 치료 전용 병실 확장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崔漢龍))은 갑상선암 치료시설인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을 5개로 확장했다. 본관 7층 병동에 위치한 기존 3개 병실을 두달간의 공사 끝에 총 5개실(1인실)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게 됐다. 최근 갑상선암 진단기술의 발달로 환자수가 많아짐에 따라 입원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확장한 것이다. 확장 개소식에서 정재훈 내분비대사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