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학위로 대장·난소암 환자에게 16차례 3040만원 받아

가짜 암 특효약 판매한 가짜의사 검거

암환자에게 가짜 특효약 판매한 가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4일 암환자를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모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 모 피부관리실 등지에서 자신을 외국의 의과대학 학위를 소지한 의사로 소개한 뒤 대장암과 난소암 환자들에게…

의원급 다빈도행위 상향조정 필요…"저수가 탈피 위해 사회적 논의도"

외과 살리기 고무적…동네의원 구제는?

내년부터 현실화 되는 외과계 '의사업무량 상대가치 점수' 상향조정을 두고 비인기과 정부 지원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현 정부의 동네의원 살리기에 대한 정책 추진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비판도 주목할 만한 하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건정심에서 통과된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