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콜로라도대 연구진, 쌍둥이 연구결과
“박사 자녀가 책 못 읽는 것은 유전 탓”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도 아이가 책을 읽고 이해하거나 글자를 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유전적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심리학과 안젤리나 프렌드 박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미국심리과학협회가
발행하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