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알러간의 ‘라티쎄’ 판매 승인

속눈썹 기르는 약 FDA 허가받았다

녹내장 치료제로 쓰이다 속눈썹이 자라는 부작용 때문에 화제를 모은 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눈썹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10월 28일자 ‘녹내장 약이 속눈썹을 자라게 하네’ 기사 참조). FDA는 구랍 26일 “알러간 사가 개발한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 ‘라티쎄(Latisse)’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러간 사는 주름살…

加 연구진 “선진국 비만인구 증가 원인”

머리 쓰면 쉴때보다 30% 더 먹는다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발대 연구진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 양을 관찰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앉은 자세로 쉬기 △문서를 읽고 요약하기 △기억력, 주의력, 각성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테스트…

특정 호르몬-효소 활동 시간 교란

치킨-튀김 많이 먹으면 생체시계 고장

치킨이나 튀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살이 찔 뿐 아니라 생체시계가 고장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히브리대 오렌 프로이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고지방 음식과 생체시계와 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생체시계는 하루 중 신체대사와 관련한 효소와 호르몬을 조절하며 이 시계가 고장 나면 호르몬 불균형, 수면장애, 비만, 암…

3S·5D 금연법

칼 바람 같은 경기 한파 속에서도 어김없이 '소의 해' 첫 해는 떠올랐다. 지난해 송년 모임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건배 구호가 "버티자"였던 만큼, 새해에는 한국인 대부분이 코뚜레에 멍에를 걸머진 소처럼 뚜벅뚜벅, 힘들게 가야 할 것 같다. 지금껏 여러 조사에 따르면 경제가 어려우면 강소주와 함께 담배 매출이 늘어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