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몸 망칠 가능성 높다” 우려 목소리

佛 장관, 출산 5일 만에 일해도 몸 괜찮나?

프랑스 법무부장관 라쉬다 다티가 출산 5일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1월 2일 오후 1시 경 파리의 한 병원에서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했던 다티 장관은 7일 오전 아이를 안고 병원을 퇴원했고 그날 오후에 국무회의에 참석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지 등이 9일 보도했다. 출산 후 5일만에 업무에 복귀한 것에 대해 사람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잠 많은 포유류일수록 면역체계 ‘튼튼’

“잠꾸러기는 기생충 덜 생긴다”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일수록 체내에 기생충이 덜 생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치히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진화 인류학자 브라이언 프레스톤 박사를 중심으로 한 국제연구팀은 포유류의 수면시간과 기생충 감염, 면역체계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연구했다. 그 결과 포유류는 잠을 많이 잘수록 기생충 침입에 의한 고통을 덜 받았으며 면역기능이…

보관기관 짧을수록 환자 생존율 높아

“수술 때 젊은 피 수혈하면 암 재발 감소”

‘젊은 피’는 침체돼있는 회사나 스포츠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곤 한다. 이와 유사하게 보관기간이 짧은 ‘젊은 피(young blood)’가 인체에서 암과 싸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입증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심리학과의 신경면역학자인 샴가 벤 앨리야후 교수팀은 백혈병과 유방암에 걸린 쥐에게 각각 혈액은행에 보관 된지 9일 된…

알레르겐·패치 테스트 성인과 소아 반응 다르다

【시카고】 다트머스히치코크의료센터 캐트린 저그(Kathryn A. Zug)교수는 알레르겐 패치 테스트를 받는 성인과 소아는 똑같이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지만 반응하는 알레르겐의 종류는 다르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알레르겐에 대한 피부 반응은 어린이에서는 일반적이다. 이 반응은 알레르겐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