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인천시 자살예방센터 공동 연구
"자살 관련 영상 많이 보는 청소년, 자살 위험 더 높다"
청소년 중 자살 관련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 자살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 청소년보다 여성 청소년이 이에 더 취약했다.
강승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인천시 자살예방센터 공동 연구팀은 청소년 2225명(만 12~1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 유발 요인 분석 연구를 26일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 중 남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