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무릎관절염 환자들, 써본 뒤 좋아해

부항, 서양에서도 환영받는 치료기법

몇 년 전 한 영화제에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등에는 빨갛게 둥근 멍자국이 남아 있었다. 부항치료를 받아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그 정체를 단번에 알아챘지만 서양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이 무엇인지 나중에야 알았다고 한다. 동양의 한방 전통치료법인 부항이 서양의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복지부 등 관련 기관 책임 있는 역할 요구

심초음파학회 “송명근교수 태도 바꾸라”

송명근 교수의 ‘CARVAR(카바) 수술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심장학회, 대한고혈압학회에 이어 한국심초음파학회도 성명서를 내 송교수의 태도변화를 요구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13일 “건국대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복직이 조속히 이뤄져야하며 수술법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송교수의 전향적 태도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바로스크 5mg 외 10mg 추가로 시장에 내놓아

현대약품, 노바스크보다 210원 싼 제네릭 출시

현대약품은 고혈압치료제 '바로스크 10mg' 제형을 출시했다. 바로스크는 대표적인 고혈압치료제인 화이자 노바스크의 첫 제네릭(복제약)으로 현대약품은 5mg을 지난해 3월에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10mg 제형도 발매한다. 현대약품은 다양한 환자군에서 혈압강하, 협심증에 의한 심근성 허혈성 증상 감소 등의 효과를 입증한 바로스크 5m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