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책

‘적게 먹으면 장수한다’…공식은 깨졌지만…

장수에 관한 학자들의 오랜 믿음이 깨졌다. 믿음은 ‘칼로리 섭취를 대폭 줄이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학계에서 공식처럼 신봉하던 내용이다. 심지어 이 분야의 연구학자 중에는 스스로 이를 실천하기 시작한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지난 달 29일 과학저널…

[인사] 연세의료원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박영환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강석민 ▲미디어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성수 ▲사무처장 신동천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연구지원부처장 이종은 ▲〃 연구진흥부처장 정재호 ▲의료선교센터 소장 안신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장 준 ▲〃부국장 하종원…

성급하고 공격적 성격, 뇌졸중 위험 2.2배

스페인 연구…흡연보다 큰 악영향 공격적이고 성급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 카를로스 대학병원 연구팀은 뇌졸중으로 입원한 성인 150명과 건강한 성인 300명을 비교 조사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54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만성 스트레스 수준을 불안과 우울 증상, 전반적 웰빙, 행동…

"내 몸은 내가 안다"....치료 걸림돌

만성 간염 방치하면 간암 될 확률 높아 서울 동대문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김준성(45)씨는 만성 간염(B형) 환자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 치료에 소극적이었다. “별 다른 증상이 없었고 간 수치도 정상이었는데... 장사를 하느라 몸을 돌볼 시간이 없었어요.” 김씨는 간염을 앓고 있었지만 정기검진을 소홀히 했다. 최근 눈 흰자위와 피부가 누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