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검은 색깔의 식품, 이른바 블랙푸드(black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 콩과 검은 깨를 넣어 만든 우유, 검은 식빵, 검정 쌀, 검은 식초, 검은 두부 등이 블랙푸드의 대표 격이다.
블랙푸드가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사과는 몸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변비와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 뇌졸중 예방 등 사과의 효능은 다양하다. 그러나 폐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다른 효능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것 같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화해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운동을 하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우리나라 임신·수유부의 에너지 섭취량과 칼슘, 철 섭취량은 부족했다. 반면 나트륨 섭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임신·수유부 총 2048명에 대한 식품섭취량을 분석해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신부의 1일 평균 에너지…
플라보노이드·비타민C·칼륨 등 풍부
‘하루에 사과 한 개는 보약’이라는 건강속담이 있지만 오렌지도 그 못잖다.
건강정보 전문 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가 18일 소개한 ‘오렌지가 건강에 좋은 이유들’을 살펴보면 오렌지는 낮은 열량에 영양분은 많아 사과처럼 하루에 한 개씩 먹는 게 좋은 과일이다.
먼저 오렌지에는 170가지의 식물화학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