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스마트폰 활용 AI 진단 기술...개인정보 유출도 없어
"우울하면 쓰는 말도 달라져"...핸드폰으로 마음건강 실시간 분석
개인 스마트폰 데이터를 활용해 마음건강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이 개발됐다. 우울증 등 마음건강이 악화하면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한 연구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자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하다.
이는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성주 교수팀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