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레이드 박사팀은 평균 74세의 여성 147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폐경 후 여성들이 칼슘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영국의학저널(BMJ)》최신호에…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는 항우울제의 효과가 과장돼 알려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건 건강과학대학의 에릭 터너 박사팀은 항우울제 관련 연구 논문 74편을
조사한 결과 약효가 긍정적으로 나온 논문은 발표됐지만 부정적인 연구 상당수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17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이 과대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동식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원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10개월간 병원 홈페이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개발한 수술법”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광고했다. 개정 전…
내시경 시술이 확대되면서 시술 중 합병증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는 등 의료사고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시경 시술 관련 소비자 피해
10건 중 7건은 합병증 발생에 의한 피해였으며 의료인의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접수된 내시경 시술 관련…
건강보험의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의사결정의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과 심평원 심사기능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심평원의 평가기능은 그대로 살려 평가전문기관인 ‘의료평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팀 최병호 팀장은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실은 ‘국민
건강위험의 보장’이란…
의원급의 절반 정도는 부채를 떠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부채금액은
3억2626만원이었고 이에 따른 월 평균 이자비용만도 231만원씩이었다.
특히 이들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진료시간을 늘려도 봤지만 효과가 없어 건강기능식품
등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제51회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067명 중 2975명이 합격,
97.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10일 치러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다. 전체 응시자 중 이중면제자는 42명, 결시자 18명이었다.
과목별로 보면, 흉부외과와 피부과,…
주제 : ‘심혈관센터 공개건강 강좌’
시간 및 장소 : 1월 22일 (화) 오후5시 /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
내용 : 이날 강좌에서는 고혈압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심초음파의 최신지견, 허혈성 심질환의 개요 및 치료, 말초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장내과 이남호, 최성훈, 조정래, 정재헌 교수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만성피부질환 건선(乾癬)에 걸린 아이들에게 성인 류마티스
치료제 이타너셉트(Etanercept)를 주사하면 치료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페인버그의대 아미 폴러 박사팀은 건선에 걸린 4-7세 어린이
211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이타너셉트를 주사한 결과, 어린이의 건선 치료에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