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V Treatment - How Short Can We Go?

C형 간염 치료, 얼마나 짧아질 수 있을까?

유전자 2형과 3형에는 ‘16주 치료’보다는 ‘24주 치료’가 훨씬 효과적이다. 유전자 2,3형인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복합 처방했을 때 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처방지침에 따르면 유전자1형 C형 간염환자들은 48주간의 치료가 필요하지만 유전자 2,3형 환자들은 24주면…

Probiotics to Prevent Antibiotic-Associated Diarrhea?

설사와 관계된 항생물질을 막아주는 ‘생균제’

프로바이오틱(생균제) 요쿠르트는 설사와 관계된 항생물질과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 difficile)의 발생률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올해 50세인 입원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요쿠르트는 항생물질의 발생률을 22% 감소시켰으며, C. difficile의 발생률도 17% 감소시켰다.

Predicting the Final Menstrual Period

마지막 월경기간 예측하기

엄밀하게 따져보면 중요한 의학적인 이슈는 아니지만, 마지막 월경기간을 예측해 보는 것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다. “언제쯤 월경이 멈추게 될까요?”하는 여성들의 질문에 임상의학자들은 정확하게 답할 수 있다.

Emerging Perspectives: Look Again - SSRIs and Fewer Suicide Attempts

SSRIs의 자살예방효과, 다시 확인하다

SSRIs는 특정 환자들의 자살성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약은 자살 시도자체를 급격하게 줄이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Effect of Diet and Physical Activity on Breast Cancer Survivala

식이요법-운동과 유방암 환자 생존률의 상관관계

‘ER-positive(에스트로겐의 영향에 민감한)'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이들의 6년 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한 환자들의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비만 여부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것으로 관찰됐다.…

임의비급여 원인 및 해소방안 마련

백혈병환우회, 醫-政에 토론 제안

한국백혈병환우회와 가톨릭대성모병원이 벌이고 있는 임의비급여에 대한 진실공방이 끝날 수 있을까? 한국백혈병환우회(환우회)는 6일 가톨릭대성모병원(성모병원)이 백혈병환자를 치료하며 촉발된 불법적 임의비급여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자며 의료계와 정부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환우회는 보건복지부가 성모병원의 불법적 임의비급여에 대해 실사를 벌여…

Limitations of Rapid Testing

신속진단법의 한계

신속진단법(Rapid test)은 검사가 간편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대략 20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HIV감사에 흔히 사용된다. 하지만, 우간다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검사법에도 약점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속적인 검사를 진행할 경우 그 정확도는 떨어진다는 것이 연구의 주요 내용이다.

Efficacy of Human Monoclonal Antibodies Against H5N1 Influenza

H5N1인플루엔자에 대한 인간단일세포항체의 효용성

최근 H5N1 인플루엔자를 이겨낸 환자의 B세포에서 생겨난 단일세포항체는 쥐실험을 통해 H5N1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비록 현재까지는 H5N1 인플루엔자가 인체를 통해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 인플루엔자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남아 있다.

The 4-Hour Rule for CAP Antibiotic Administration Backfires

지역사회획득폐렴에 대처하는 ‘4시간 룰’

지역사회획득폐렴(CAP)의 처리에 대한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폐렴 발생 시) 4시간 내에 항생물질의 관리를 응급의학 관련 정부부서에 요청해야 한다. 이러한 정부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준은 몇몇 보험지불인(보험회사)들에게 ‘품질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