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tory Function After Tonsillectomy

편도절제술 후 미각 기능

크리스틴 A 뮬러 연구진은 65명 환자를 대상으로 편도절제술 전,후 미각 기능을 평가했다. 평가 집단의 자가 테스트 결과 미각의 기능이 감소 했지만 미각 기능 장애의 기록은 없었고, 편도절제술은 미각 테스트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편도절제술 후 영구적인 미각 기능 장애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Prevalence of Rheumatic Heart Disease Detected by Echocardiographic Screening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은 심초음파 선별검사로 발견

마리존 E 연구진들이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을 진단하는 방법 중 임상 선별검사와 심초음파 선별검사의 진단율을 조사한 결과 심초음파 선별검사가 임상선별검사보다 더 많은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을 진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융자계획 발표…농어촌 주요 질환군 전문진료 강화

농어촌 병상 확충·의료시설 개선 집중 지원

정부가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 확충 및 노후된 의료시설과 의료장비 기능 보강에 나선다. 복지부가 의료시설의 설치·운영 능력이 있는 자에게 시설투자를 위한 장기저리의 재정융자를 지원하는 ‘2007년 제2차 농어촌지역 병원 병상확충 및 기능보강사업 융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올해만 지난 4월 1차 발표에 이어 두 번째로…

CCR5 수용체 차단해 AIDS 바이러스 막아

美FDA, 화이자社 '셀젠트리' 승인

화이자社의 새로운 AIDS 치료제 '셀젠트리'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에 따르면 '셀젠트리'는 CCR5 수용체를 차단해 AIDS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이 기존 치료제와의 차이점. 임상 결과 셀젠트리가 칵테일 요법으로 다른 치료제와 더불어 병용됐을 경우 AIDS 바이러스가 현저히 감소한 비율은 45%로 위약…

복지부, 모자보건법 입법예고…가임기 여성도 임산부와 동일 혜택

政 "신생아·모유수유 시설 등 지원"

앞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시설이나 모유수유시설 등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또 가임기 여성도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임산부와 마찬가지로 각종 건강검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 9일자로 입법예고하고 29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미숙아와…

고열, 설사, 인후염 증상... 감기 아닌 '눈병'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긴 직장인 김도훈(46) 씨. 시원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도 하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도 하면서 오랜만에 도시를 벗어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까지는 좋았는데 집으로 돌아온 후 갑자기 5살, 7살짜리 두 딸 아이가 체온이 올라가더니 설사에 목에 염증까지 생기는 증상을 보였다. 김씨 또한 눈이…

[강좌] 당뇨인을 위한 올바른 식사요법

샘안양병원(대표이사 이대희)에서는 샘병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당뇨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강좌를 8월30일(목) 12:00부터 14:00 까지 샘안양병원 지하 1층 샘누리 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대표적인 생활습관병중의 하나인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되는 만성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 갑자기 증가하여 현재…

성년기에 50% 정도 영향 줘

친구도 유전자에 따라 사귄다

친구를 사귀는데도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카먼웰스의대 정신의학·인간유전학 케네스 켄들러 교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선택하게 된다고 ‘일반정신의학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켄들러 박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