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사람은 위에 음식이 차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뇌의 특정부위가 반응하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립브룩헤이븐연구소 진 잭 왕 박사팀은 비만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뉴로이미지(NeuroImage)》온라인판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0~29 사이의…
국세청이 전문직 사업자 등 199명에 대해 오늘(10일)부터 기획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에는 대표적인 고소득 자영업자인 전문직 종사자와 최종소비자 상대
현금수입 업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형외과와 치과, 안과, 피부과와 변호사 등 전문직 사업자 48명이 조사
대상에 올라있으며 유흥업소와 입시학원 54명, 스포츠용품 업체 및…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별제약사와 학회간 이뤄지는 직접 지원이 금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부스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지 않고 제약사와 학회의 개별 계약에 따라 진행된다.9일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학회·한국의학원과
지정기탁제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는 이뤄졌으며 세부사항의 조율을 거쳐 이달내로
MOU를…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의사와 술에 대해 짧은 대화만 나눠도
음주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건강동반자 치료개선연구회’의 레프 솔버그 박사팀은 연구회에
수집된 진료기록을 토대로 18~54세의 알코올 중독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료기록과 음주횟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와 10분…
마음이 자주 불안한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 빙지운 쉔 박사팀은 1986부터 18년 동안 735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불안심리 검사와 심장혈관기능 검사를 한 결과 불안지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이 30~40% 높았다고 《미국심장학회지(American…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속속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약산업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신약개발 모멘텀 및 성장 동력을 확충한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동아제약, 녹십자,…
지방 병원의 임상시험 관련 센터가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 서울로 역 진출,
관련 업계 및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내에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분소를 열고 본격적인 서울 업체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기능성식품임상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량의 음주와 적당한 운동이 심장병은 물론 다른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남부덴마크대 몰텐 그론벡 박사팀은 '덴마크 코펜하겐 심장학회'가 1976년부터
20년 동안 수집한 20세 이상 심장질환 환자 1만1914명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이들의
평소 음주습관과 운동량,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하루 소량의…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침의 통증효과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내놓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구성태 박사는 침의 진통효과가 척수 알파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해 매개 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이 통증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 국제학술지 ‘Pain’ 2008년 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급여대상 전문의약품 처방내역 신고를 의무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병원계가 '과잉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구랍 1일 요양기관이 비급여대상 전문약을 처방·조제하는
경우 그 내역을 심평원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요양기관이 이들 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