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음주땐 발병률 높아

유방암 세포는 애주가?

알코올이 폐경기 여성의 유방암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2~1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협회(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차 학술대회에서 시카고 대학의 재스민 류 박사팀은 술이 유방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증상 3주 넘으면 질환 의심

춘곤증 오래 끌면 ‘이상신호’

봄은 춘곤증의 계절이다. 봄철이면 온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이유 없이 피곤하고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증상은 빈혈, 간염, 결핵, 당뇨병, 지방간, 갑상선 질환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봄철 피로를 단순히 춘곤증 탓으로 돌린 채 방치한다. 만약 춘곤증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신체적…

이데올로기적 사고가 아니라 우리 현실에 맞게

식코가 교과서라고요?

최근 온라인에서 미국 의료시스템을 비판했다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가 화제다. 이 영화에서는 보험에 들지 못한 실업자가 독한 술을 마시고 찢어진 무릎을 직접 꿰매는 장면, 신문사 편집장이 보험에 가입했지만 진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얘기 등이 충격적으로 이어진다. 네티즌들은 정부가 민영의료보험을 추진하고,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한국코헴회, 세계혈우인의 날 행사

한국코헴회 유덕현 회장세계혈우인의날”맞아 13일, 서울숲 야외 광장서 “Count Me In (나를 포함해 주세요)”주제 기념행사 개최 2008.04.13 혈우환우회인 한국코헴회(www.kohem.net/ 회장 유덕현)에서는 세계혈우인의날(17일)을 앞두고 13일(일) 서울숲 야외광장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슬로건인 “Count Me…

Kids with Autism May Have Gene That Causes Muscle Weakness

자폐 유전자 근육약화와 연관

미국 조지아주립대 존 소프너 박사는 자폐 관련 유전자가 미토콘드리아 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써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자폐 원인 발견의 새로운 경로가 될 것이라고 13일 시카고에서 열린 제60회 미국신경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자폐아 37명을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병이 나타날 수 있는 유전자결함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24명의 어린이에게서…

어린이 생활환경-건강 국제워크숍

국립독성과학원 ‘어린이 생활환경과 어린이 건강’국제워크숍 개최□ ‘어린이 건강’ 관리는 최근 세계 각국의 정책 이슈로서 식품·환경으로부터의 유해물질 노출의 최소화, 영양불균형 식생활문화의 개선뿐 아니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매스컴 광고규제, 판매규제 등 교육환경개선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 국립독성과학원(원장 조명행)에서는…

식약청 대표번호 1577-1255

식약청 대표전화를 종합상담센터번호로 통합운영- 기존 대표번호를 이용하더라도 변경된 대표번호(1577-1255)로 바로 연결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존의 대표전화(380-1800)를 종합상담센터 전화번호(1577-1255)로 통합 운영하여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사용하던 대표전화는 ARS…

요통과 스포츠 활동

허리가 안 좋은데 골프, 테니스, 등산, 마라톤 등 평소 좋아하는 스포츠 활동을 계속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적지 않은 분들이 허리에 부담이 갈까봐 좋아하는 운동을 피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요통 환자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편이 훨씬 좋다. 체중 유지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이성주의 건강편지]익살꾼 링컨

유머는 삶을 건강하게, 넓게 만든다

유머는 삶을 건강하게, 넓게 만든다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두 여성이 제퍼슨 데이비스가 이끄는 남부연합과 에이브러햄 링컨이 이끄는 북부연방 중 누가 이길지 티격태격하고 있었답니다. 한 여성이 “제퍼슨은 하나님에게 기도하니까 결국 이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여성이 “링컨도 기도한다”고 반박하자, 그 여성은 “나도 그

EU 연구진, 심장병예방-抗노화 효과확인

"플라보노이드가 건강 해답!"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먹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는, 한 걸음 나아간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식품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항산화물질이 건강을 보증한다는 것이다. 프랑스 조제프 푸리에 대학의 마리클레르 투푸크스티앙 교수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