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수로 코를 헹구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체코 중동부 브르노에 위치한 브르노 의과대학 부속병원 자나 스쿠파, 이보 슬라팍
박사팀은 어린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식염수로 코를 헹구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이비인후과
학술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Archives of…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1회용 조제분유 스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유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대형 할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4개사의 1회용 조제분유 스틱
10개를 수거해 위해 세균 시험 검사, 표시 실태조사, 업체 대상 서면조사, 상담 접수
사례 분석을 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1회용 조제분유를…
한주의 업무 시작을 앞둔 일요일 밤이 숙면을 취하기 가장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포크 노리치대 병원 네일 스탠리 박사팀은 성인 3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일주일 중 일요일 밤에 숙면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연구대상자의 60%가 일요일 밤에 가장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고 응답했다. 이들…
최근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치료제 '플라빅스'의 특허무효 판결에 따라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은 환호하는 반면 개량신약을 준비하던 업체들은
전략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종근당, 한올제약 등 플라빅스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사들은 전략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와 다르게…
‘한약의 간 독성’과 관련, 의료계와 한의계의 대립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유용상)가 발표한 재반박 성명서에 한의계가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선 것.
의협의 재반박 성명서에 대해 한의계는 ‘크게 한 판 싸우겠다’는 자세로 의협
측의 논리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대한한의사협회 언론현안…
지난해 10월 열렸던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자격이 없는 대의원들이 상당수
참석했다는 문제가 제기돼 의협 차원의 공식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당시 통과된 안건 등이 모두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건 발단의 배경과 그에 따른 책임 추궁을 놓고 한바탕 시끄러워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
“지방의료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이번달
말 완성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여론화 투쟁, 대정부 투쟁 등 지역거점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는 최근 2008 지방의료원공공성강화위원회
활동계획과 관련한 제2008-1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향으로…
주요질환에 대한 기전규명, 진단, 치료기술개발을 위한 중개연구지원과 한미 FTA
타결 이후 대책으로서 신약개발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22일 복지부는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 및 국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올해 산업기반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08년도…
의료기관 내에는 현행 법규 상 어떤 이유로든 피부관리실 등을 둘 수 없다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병원이 피부관리실 영업신고를 별도로 하고 의사의 감독 하에 원내에
피부관리실을 운영할 수 있냐”는 권 모씨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미용업 영업신고 장소이외의 곳에서 피부미용 업무는 불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사
면허가…
최근 3년간 의원급의 부당청구금액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일반의원의
부당청구 환수금액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22일 최근 3년간(2005~2007년) 의원(일반,
치과, 한방)을 대상으로 한 공단 환수금액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연간 환수금액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