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17일 식품첨가물 토론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 안전,안심 마인드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6월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첨가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07년 조사한 식품첨가물(보존료 및 산화방지제)의…

복지부, 17일 'USA BIO 2008' 참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오는 17일 보건의료 R&D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인 USA BIO 200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인 USA BIO 2008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세계 60개국, 2,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이다.…

이풍렬교수 亞바렛컨소시엄 그룹장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풍렬 교수가 최근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개최된 ‘바렛 워크숍(Barrett's workshop)’에서 아시안 바렛(Asian Barrett's) 컨소시엄의 그룹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암센터와 미국국립보건원이 주관하는 이 컨소시엄은 아시아 7개국의 전문가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풍렬 교수는 전체…

한국백혈병환우회, 헌혈유공 표창

한국백혈병환우회, 6월14일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운동 대중화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헌혈 유공 표창 수상 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환우회)는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헌혈운동 대중화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환우회는 백혈병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亞太성인선천성심장병학회’ 결성

최근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회장 이흥재/고이치로 니와) 초대 회장에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흥재 교수가 일본 치바심장혈관센터 고이치로 니와(Koichiro Niwa, Chiba Cardiovascular Center) 교수와 함께 임명됐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된…

권준수교수 CINP평의원회 선출

서울대의대 정신과 권준수(權俊壽, 49)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약물학회(CINP, Collegium Internationale Neuro-Psychopharmacologicum)’ 평의원회 위원(councillor)로 선출되어, 7월 13일부터 활동한다. 평의원회는 학회를 대표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전 세계…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 박사 선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2008년 6월 17일자로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4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소장 이진수(李振洙, 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진수 원장은 폐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78년 미국으로 건너가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연구소장 이진수, www.ncc.re.kr) 암예방검진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2008 암조기검진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암 및 소화기암 조기검진의 최신지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검진(유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최신 진단기술과 접목한 암조기검진 방법의 발전을…

차단제는 생필품… 귀찮더라도 꼼꼼히 발라야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바깥…

환자 불안-망설임 벗으면 정상회복 돕는 역할

암환자에겐 부부사랑 사치라고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김 모(주부) 씨는 수술 후 남편과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너무 아팠다. 고통을 숨긴 채 남편이 원하니까 계속 응해왔던 것이다. 이런 심정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기만 했다. 김 씨는 주변 환우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로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스킨십 덕분에 부부관계에서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