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교수, 국제학회 차기회장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춘근 교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마이아미에서 개최된 제8차 국제인공척추관절학회(Spine Arthroplasty Society) 학술대회의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은 내년 2009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9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자동 선임된…

맥도날드햄버거 금속성이물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맥도날드 본점에서 조리 판매한 햄버거《빅맥》제품에서 길이 1mm~5mm 정도의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지난 5월 8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하여 한국맥도날드 본점(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소재) 및 패티 제조업소(충남 연기군 전의면 소재)에 대한 이물혼입 원인을 정밀 조사한 결과, 한국맥도날드 본점의 햄버거용 패티 조리 과정…

'식품이물 보고,조사 지침’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식품의 이물사고와 관련하여 소비자 불만을 신속히 조사·처리하고, 시정 및 예방조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 이물보고 및 조사 지침’을 마련, 1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5. 19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부산식약청, 노인대상 교육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08. 5. 20.(화) 부산시 연제구 소재 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약300여분을 모시고 「안전한 의료기기 구매와 사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동기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부터 노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며, 특히 교육내용을 보다 쉽고 이해에…

김인영 교수 최우수연구상 수상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는 지난 5월 15일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 개교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최우수연구교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양대병원 우영남 교수 외 20명이 30년 장기근속상, 오석전 교수 외 11명이 25년 장기근속상, 홍보실 김은철 과장 외 42명이 20년 장기근속상, 이미숙 간호사 외 45명이…

김홍주,박성근 교수 젊은과학자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김홍주, 박성근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담도암 관련 연구를 통해 미국 암학회가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하였다. 이들은 지난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 99차 미국 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 부상으로 1400달러의 상금과…

美CDC “어린아이 살모넬라균 감염 쉬워”

애완견사료, 식중독 유발 ‘조심’

애완견을 기르는 집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사료를 다룰 때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2006년 1월부터 2년 동안 애완견 사료로부터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19개 주에서 70명이 감염됐으며 이 중…

폴리페놀 활성산소 제거-세포노화 방지

녹차 즐기면 뇌손상 위험 줄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루이빌대 데이비드 고잘 박사팀은 인위적으로 만든 저산소 상태에서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을 먹은 쥐들이 단순히 물만 먹은 쥐들에 비해 공간지각을 더 잘 인식하고, 학습 및 기억 과제를 더 잘 수행했다는 실험 결과를…

남자는 고혈압 악화, 여자는 심장 확장

과음 후유증 ‘남녀유별’

과음이 남자와 여자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아리니티 더블린 소재 트리트니대학 심장학과 아즈라 마흐무드 교수팀은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고 진단을 받은 적은 있지만 고혈압 치료는 받지 않는 평균 46세의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과음이 심장과 동맥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은 고혈압이 악화되고,…

‘詩 쓰는 의사’ 국립암센터 서홍관 박사

“꿈 하나 있지, 환자와 통하는”

“나에게는 꿈이 하나 있지 논두렁 개울가에 진종일 쪼그리고 앉아 밥 먹으라는 고함소리도 잊어먹고 개울 위로 떠가는 지푸라기만 바라보는 열 다섯 살 소년이 되어보는”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의 서홍관(50) 박사가 쓴 ‘꿈’이란 시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