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가 지난 5월 23일 열린 한국정신분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분석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하 교수는 최근
4년간 정신분석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음은 물론 「관계의 재구성」, 「소통의 기술」 등 다섯 권의 저서를 발표하여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금연 선포식’을 열고 공공장소 위주로 지정돼 있는 금연구역을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와 건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과 여성 흡연을 억제하기 위한 금연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교과과정에…
어떤
질병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 병이 진행되는 경과를 그 질병의 ‘자연경과’라고 한다.
모든 질병은 특유의 자연경과를 가지고 있다. 맹장염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수일 내에 충수돌기가 터져 복막염을 일으킴으로써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위암을
방치한다면 1년 내에 암 세포가 온 몸에 퍼져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이에 반해 감기는…
''재밌다' 그리고 '부럽다'.스티븐 스필버그, 월트 디즈니사에서 <라이언 킹>을 대박 히트시켰던 제프리 카첸버그 그리고 한때 키아누 리브스와 동성관계에 있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음반 프로듀서 겸 geffen record CEO 데이비드 게펜이 의기투합해서 설립한 영화사가 드림웍스다.‘드림웍스 SKG'에서 S는 스필버그, K는 카첸버그, G는…
한국인의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하면서 위암의 유형 역시 서구화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의대 강남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는 1989~2001년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 받은 위암 환자 1816명의 수술기록을 분석한 결과, 예전에 비해 위의 위쪽에
암이 생기는 상부위암의 발병률이 높아져 위를 모두 절제해 내는 위전절제술 빈도가…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정부, 의료계,
제약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내제약기업 초청 연구개발(R&D)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임상 및
R&D 관련 정부정책과 규제개혁방침 발표와 논의가…
“혈압이 치올라 급히 왔습니다.”
“혈압은 느낄 수 없습니다.”
“혈압 때문에 목덜미가 뻣뻣해졌다니까요.”
“그것과 혈압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성지동(순환기내과) 교수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환자와
승강이를 한다. 성 교수는 “고혈압 환자 중에 ‘증세가 있으면 치료를 하거나 약을
먹으면 된다’고…
노인병원의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시설을 갖추지 못했거나
놀고 있는 병원들은 아예 요양시설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 박인수 회장은 24일 열린 제13회 대한노인병원협의회 춘계
학술 세미나에서 “병원과 시설의 시스템이 모두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