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의사는 징후 놓쳤다"...AI가 60대女 유방암 발견, 일찍 치료 받았다
정기 검진 결과에서 의사가 놓친 유방암을 인공지능(AI)이 찾아냈다. 미국 웹사이트 ‘굿뉴스네트워크(goodnewsnetwork.org)’에 따르면 68세인 쉴라 투스는 최근 유방 조영술 검사를 받은 뒤 암 징후가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두 명의 숙련된 방사선과 의사가 검사한 결과였다. 그가 검사를 받은 병원은 영국 서섹스 대학병원(University
송선미, "등근육 만들려다 컵도 못들어?"...운동 두 달만에 '이 병', 뭐길래?
배우 송선미가 오십견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송선미의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에는 '4일간의 운동 기록 공개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오십견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선미는 헬스장에 가면서 “어깨와 관절이 아파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자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십견이 왔다”고 말했다. 헬스 2개월 차를 맞았다는 송선미는 "여자
된장-김치 수십 년 동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김치, 된장처럼 오랫동안 먹어온 우리 음식도 드물 것이다. 해외에 나가면 이내 김치, 된장을 그리워한다. 모두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고혈압, 위암, 만성콩팥병이 늘면서 너무 짜게 먹지 말자는 목소리도 높다. 전통식품 김치, 된장도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할까? 콩의 영양소 들어 있는 된장... 유방암 위험 줄이는 이유?
"아래쪽이 계속 아파"...18년간 '그곳'에 바늘 박혔다, 30대女에 무슨 일?
태국의 한 여성이 출산 후 심각한 복통이 지속됐음에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18년을 견뎌 온 가운데, 그 이유가 질 안에 있는 바늘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 살고 있는 36세의 이 여성은 18년 전 출산을 한 후 간헐적으로 극심한
“간 망가지고 살찌는 최악 식습관 때문에”... 체중 감소 돕는 식품들은?
간이 망가지는 단계를 살펴보자. 가벼운 지방간에서 시작되어 지방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된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방간을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된다. 간염 가운데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의무 예방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중년 이상은 주의해야 한다. 간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살찐 사
“맨발 걷기 운동 했다가 너무 후회”... 위험 자초하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때문이다. 맨발 걷기 전용 길 외에 일반 등산로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다. 바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 단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다. 발에 세균 감염은 물론 매우 심하면 절단 위험도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
"혼전 순결해야 된다?"...이 믿음, 통증 키우고 성생활 만족 낮다
오랫동안 결혼 전 성관계는 여성의 영적인 면에 피해를 줄 수 있고,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켜야만 한다는 문화가 지속돼 왔다. 이러한 믿음은 특히 보수적인 일부 기독교인들에게서 강했다. 그런데 《Sociology of Religion(종교 사회학)》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적 순결에 대한 믿음이 성적 통증 장애의 증가와 결혼 생활의 만족도 감소와 관련이 있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너무
“콩팥 망가져 ‘혈액 투석’ 너무 힘들어”... 최악의 식습관은?
콩팥(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몸속 노폐물 제거, 염분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염분 및 수분이 쌓여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이런 만성콩팥병은 흔하지만 위중한 병이다. 치료와 관리도 가능하다. 하지만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힘든 투석 및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신장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콩
"난 자존감 낮았던 사람"...50대女, 30kg 빼고 보디빌더로, 놀라운 변화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과체중으로 인해 우울과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현재 환골탈태한 모습이 화제다. 지금은 근육질의 보디빌더이자 8만600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온라인 스타로 활약 중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52세의 나이에 놀라운 변신을 이뤄낸 브라질 여성 클라우디아 올리베이라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