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김우빈 "짧으면 6개월 산다해“…비인두암 얼마나 위험하길래?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후,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은 암 투병 당시를 회상하며 “전 원래 긍정적인 편,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는 성격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비혼모' 사유리 "39세에 조기 폐경 위기…극단적 생각까지"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의 길을 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채널A ‘4인용 식탁’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사유리는 비혼모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에게 차이고, 우리 어머니가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결혼하자고 하는 건 폭력’이라고 하더라. 그때
"곧 60세라고?" 20대 몸매 선보인 女...폐경 때 '이 운동' 비결?
곧 60세를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는 영국 방송인의 화보가 화제다. BBC 라디오2의 DJ이자 호스트로 유명한 조 와일리는 올해 59세로 놀라운 식스팩과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한다. 최근 그가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으로 영국판 우먼스헬스(Women's Health UK) 표지를 장식하면서, 폐경 후에도 멋진 외모를 유
"살 빠지고, 당뇨 위험 낮춰"...잘 몰랐던 사과 효능 9
신 맛이 특징인 그래니 스미스부터 달콤한 허니크리스프까지, 사과는 종류도 많고 맛도 다양하다. 이런 다채로운 맛과 종류 때문에 우리는 종종 사과가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의 자료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과의 9가지 장점에 대해 정리했다. 체중 감량에 도움= 사과는 체중을 관
“혈압약 4종 합친 알약, 따로 먹는 것보다 더 낫다?”
네 가지 성분을 담은 고혈압 복합제 ‘한 알’을 먹는 것이 각기 다른 성분의 고혈압 단일제 ‘세 알’을 먹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성분의 약을 한 알에 담으면 약효가 더 좋고 약값도 더 싸지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피사대 연구팀은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 고혈압 복합제 한 알을 [&he
연어, 오메가3와 '이것' 풍부해...男에게도 좋은 이유 있었네!
연어는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성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다. 연어 애호가라면 연어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테지만 이 주장이 과학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을 수 있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의 자료를
알츠하이머 위험 낮추는 데 도움 되는 게임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매년 증가세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예방 의학 전문의인 산드라 달링(Sandra Darling) 박사는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
동물 접촉없는 첫 美 조류독감 환자, 인간 전파 가능성 제기
미국에서 동물 접촉 없이 조류독감(H5N1)에 감염된 첫 환자와 동거하던 가족이 유사 증세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인간 전파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간 독감보고서를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이 환자의 가족 접촉자는 독감증상에 동반되는 소화기
"안 더워도"...365일 땀 줄줄 흐른다면? 9가지 이유 있다
하루에 얼마나 땀을 흘리는지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다. 평균적으로 사람은 하루 약 500ml의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는 체온을 37도 섭씨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체온이 너무 높아지면 땀샘이 작동해 몸을 식히면서 흘리는 게 땀이다. 특히 땀은 체온 조절, 피부 보습, 체액과 전해질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암에 걸린 사람 이렇게 많았나”...특히 조심해야 할 식생활은?
요즘 암 환자가 너무 많다. 내 가족, 친구들도 암을 겪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와는 관계 없을 것 같았던 암이 내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아직도 암은 ‘유전 때문에...’ ‘운이 없어서...’ 등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 않다. 생활 습관만 조심하면 암의 30~50% 정도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