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뼈 속 단백질로 당뇨 잡는다

뼈속에 있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이 인슐린처럼 혈당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제럴드 카센티 교수팀은 뼈속의 ‘오스테오칼신’이 체내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시키고, 지방과 근육세포의 인슐린 흡수를 돕는다고 10일 미국 셀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스테오칼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쥐와 없는 쥐로 나누어 인슐린 기

중성지방, 심장질환 위험

노르데스트갈드 연구진은 26년 동안 중성지방과 심혈관질환(심근경색과 허혈성 심장 질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특히 여성에서 중성 지방이 5mmol 더 높아지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3배 높아졌다.

편도절제술 후 미각 기능

크리스틴 A 뮬러 연구진은 65명 환자를 대상으로 편도절제술 전,후 미각 기능을 평가했다. 평가 집단의 자가 테스트 결과 미각의 기능이 감소 했지만 미각 기능 장애의 기록은 없었고, 편도절제술은 미각 테스트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편도절제술 후 영구적인 미각 기능 장애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은 심초음파 선별검사로 발견

마리존 E 연구진들이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을 진단하는 방법 중 임상 선별검사와 심초음파 선별검사의 진단율을 조사한 결과 심초음파 선별검사가 임상선별검사보다 더 많은 유행성 류마티스 심질환을 진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FDA, 화이자社 ‘셀젠트리’ 승인

화이자社의 새로운 AIDS 치료제 ‘셀젠트리’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에 따르면 ‘셀젠트리’는 CCR5 수용체를 차단해 AIDS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이 기존 치료제와의 차이점. 임상 결과 셀젠트리가 칵테일 요법으로 다른 치료제와 더불어 병용됐을 경우 AIDS 바이러스가 현저히

친구도 유전자에 따라 사귄다

친구를 사귀는데도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카먼웰스의대 정신의학·인간유전학 케네스 켄들러 교수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선택하게 된다고 ‘일반정신의학기록(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켄들러 박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난 24세에서 62

아기 ‘잠투정’ 왜 할까?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투정을 심하게 부리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출산 후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 미국 로체스터대 정신의학과 토마스 오코너 교수 연구진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초기인간발달지(the journal Early Human

관상동맥질환 관련 유전체 분석

사마니 N. J. 연구진은 관상동맥 질환과 연관있는 유전체를 분석하기 위해 수 천개의 염색체 자리를 조사한 결과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과 연관 있는 유전자(염색체 9p21.3 등)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