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나쁜 습관 5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 때문에 정신이 흐릿하게 돼 일을 제대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 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치트시트닷컴’이 뇌 기능을 지키고 지력을 늘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버려야 할

임신 중 엽산, 아이 정신병 예방 (연구)

임신 중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엽산(폴산)을 섭취하면 아기가 정신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은 미국에서 엽산을 곡물에 첨가한 강화 식품이 완성된 1998년 7월을 기준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당시 미국 정부는 이분척추(척추뼈 갈림증)를 감소시키고자 강화 식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1993~2

[날씨와 건강] 불쾌지수 줄이기 10계명

태풍이 오른쪽으로 어깨 기울이고 느릿느릿 지나갔습니다. 꼬리가 꿈틀거려 경상도 동해안은 아침, 영동지방은 낮까지 비 옵니다. 중부내륙은 오후부터 산돌림. ‘산돌림’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를 뜻한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아침 최저 19~14도, 낮 최고 24~33도로 비거스렁이 느끼기 힘든 무더위. 불쾌지수 매

불쾌지수 줄이기 10계명

태풍이 오른쪽으로 어깨 기울이고 느릿느릿 지나갔습니다. 꼬리가 꿈틀거려 경상도 동해안은 아침, 영동지방은 낮까지 비 옵니다. 중부내륙은 오후부터 산돌림. ‘산돌림’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를 뜻한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아침 최저 19~14도, 낮 최고 24~33도로 비거스렁이 느끼기 힘든 무더위. 불쾌지수 매우 높습니다. 불쾌

완두콩을 얼려라? 폭염 대비법 4

쁘라삐룬이 지나가고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찾아왔다. 그러나 에어컨 밑에만 있을 수는 없다. 무더위 속에도 어쨌든 밖에 나가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 영국의 가디언이 그들을 위해 극한 상황을 많이 경험한 운동선수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물을 얼려라= 더울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서 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그 물이 시원하면 더 좋다. 마라톤

반복되는 통증, 편도선 수술 꼭 해야 할까

직장인 김 모(여, 35세)씨는 감기 후 열이 나고 목이 아프면 이내 편도염을 떠올린다. 음식을 삼키기 힘들 때도 있고 온 몸이 쑤시는 증상도 나타난다. 편도염이 반복될 때면 편도선 수술을 생각하지만 이내 처방약으로 대신한다. 김 씨는 편도선 수술을 꼭 해야 할까? 1. 편도염이란? 입안을 보면 목젖의 양쪽에 동그랗게 있는 부분이 있다. 흔히 말하는 편도인

일부일처제만 ‘진정한 사랑’인가요? (연구)

연애와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 둘 사이에 벌어진다. 혼인법이 규정하는 법률상 부부는 한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으로 구성된다. 일부일처제는 과연 최선일까?   남녀 둘로 구성된 연애나 결혼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애정관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자유로운 형태의 연애를 즐기는 사람의 관계 만족도는 일반 커플과 별반 다

중년 이후 건강 관리법 3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 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 질환이 있지만 주요

남자의 피부 관리는 올바른 면도 습관부터

하루 한 번은 꼭 하게 되는 면도. 평소 잠에서 덜 깬 채 면도기를 들고 바로 거울을 찾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가 면도 전 가벼운 세안이 꼭 필요하다며 올바른 면도 습관을 조언했다. 비누 거품보단 쉐이빙 폼 염기성 비누 거품을 이용해 면도하면 피부의 건조와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hel

휴가철 아픈 허리…비행기는 어떻게 타나

노는 것도 건강해야 제대로 논다. 7월 본격적인 휴가철, 여행을 계획했지만 허리나 등이 아프다면? 젊은 디스크 환자가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 사용의 일상화,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5년 기준 20~30대 디스크 환자는 17만 명에 달한다. 이런 사람들은 통증 때문에 여행 시 불편함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