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집안 환경호르몬 피하려면 해야 할 2가지 (연구)

자주 손을 씻고, 청소를 하면 가구 등에서 흘러나오는 환경 호르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집안 환경 호르몬 중 난연성 화학물질에 주목했다. 난연제는 1970년대부터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가구, 전자제품, 심지어 어린이 잠옷에까지 사용됐다. 그 후 40년 가까이 광범위하게 쓰인 난연제(

복숭아, 여름철에 특히 좋은 이유

복숭아는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이다.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복숭아를 잘 먹는 법을 알아본다. 1. 복숭아는 여름철 보양식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업무 중 휴식은 언제? 하루 3번의 타이밍

“바로 지금이야!” “지금이 적기지.” 모든 일은 때가 있다. 어른들이 “공부도 때가 있다”거나 “여행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녀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다.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때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 낮잠 자기= 낮잠은 학습능력과 생산

장마철, 우리 아이 건강 적신호

장마철에는 몸에 적응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하기 쉽다. 습도도 높고, 햇빛을 볼 날이 적어 피부도 약해진다. 무엇보다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심해진다. 습도는 60% 이하로 조절 장마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가 기승을 부린다. 이런 집먼지진드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공청소기로 집 안을 청소하고

암 환자의 식사를 보면 암 예방이 보인다

위암 환자는 식사를 어떻게 할까. 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이 중요하다. 이들은 퇴원 후에도 위암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식단을 구성한다. 암 환자의 식단을 잘 살피면 자연스럽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1. 암 유발 식품부터 피한다 위암 환자는 당연히 암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한 음식, 햄-소시

화사가 불붙인 ‘곱창 대란’, 몸에선 ‘지방 대란’

걸그룹 마마무 멤버인 화사의 곱창 먹방이 전국적으로 ‘곱창 대란’을 일으켰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음식 선택은 아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화사는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대낮에 홀로 곱창구이집을 찾아 맛있게 곱창을 먹는 화사의 모습은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해당 곱창구이집은

난민, 무기한 감금해도 괜찮다고?

[토론회] 인신보호법 시행 10년, 외국인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으로 잘 알려진 인신보호법이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 인신보호법 10년을 맞아서 더 많은 이에게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인신보호법 시행 10년의 평가와 과제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여름에 운동하면 살 빠져? 착각입니다!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빠진 살과는 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 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운동을 하면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연구)

비만한 사람이 체중의 10%만 줄여도 심장의 심방이 떨리는(심방 세동)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 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호흡 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으로 전환되면 심장 기능이 저

[날씨와 건강] 축축한 날 무좀… 나 어떡해?

전국이 흐린 날씨. 제주도와 남해안은 가끔 비 오고 남부내륙 곳곳엔 오후에 소나기 내립니다.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5~30도. 요즘처럼 축축한 날씨엔 무좀이 기승을 부리기 십상이죠? 무좀의 영어는 ‘Athlete’s foot’ 운동선수의 발이란 뜻. 우리나라에선 성인의 40~50%를 괴롭힌다고 합니다.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