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이러면 죽는다!” 수명 단축하는 나쁜 습관 4

당신의 생활방식 가운데 서서히 당신을 죽게 만드는 것이 있다. 장수를 하려면 이런 생활방식을 떨쳐내야 한다. ‘치트시트닷컴’이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생활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1. 과음 만성적으로 과음을 하는 것은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과음은 간경변증을 비롯해 주요 질환의 원인으로 꼽힌다. 과음은 심장 질환이나 면역 체계 약

라면, 어디까지 먹어 봤니?

  밤새 내린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친다. 하지만 강원 남부, 충북, 전남 내륙, 경상 내륙은 오후 비가 오는 곳도 있다. 다른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등 춘천 강릉 등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비슷하다. 낮 최고 기온도 대부분의 지역이 26~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일회용’ 다시 쓰는 병원, 왜?

일회용 의료 기구는 주삿바늘만 있는 게 아니다. 10만 원짜리 수술에서 20만 원짜리 기구가 한 번 쓰이고 버려지기도 한다. 지난 6월 29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일회용 의료기구의 재사용을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을 예로 들며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재사

빈혈 극복을 위한 먹거리 4

철분이 부족하면 피곤함이 가시질 않는다. 숨이 차고 안색은 창백하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영양 장애,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을 예방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녹색 채소= 철분은 붉은 고기에 가장 풍부하다. 그러나 요즘은 육류 소비를 줄이고자 애쓰는 이들이 많다. 케일 등의 진한 녹색 채소가 그들을

악명 높은 췌장암, 조기 발견에 도움되는 습관들

췌장암은 예후가 매우 나쁘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당뇨병, 비만 인구가 늘면서 췌장암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다른 암들은 혈액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하지만 췌장암은 아직 그런 방법이 없다. 혈액검사의 일종인 종양 표지자 검사가 있으나 예측률이 매우 낮아 한계가 있다. – 생존율?

웨이트 트레이닝 13분이면 충분 (연구)

근력을 강화하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얼마나 해야 할까? 13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벤치 프레스 같은 운동을 할 때 한 세트에 8~12회 정도 연속해서 들어 올린다. 각 개인에게 적절한 한 세트의 회수는 휴식을 취하지 않고는 더는 들어 올릴 수 없는 수준에서 정하고, 이렇게 정한 세트를 3회 정도 반복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피트니스

질본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확산 가능성 낮다”

질병관리본부가 3년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현황을 발표했다. 질본은 “14일 감염병 위기 관리 대책 전문 위원회 및 민간 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 점검 회의 결과, 접촉자 관리 상황 및 환자 임상

제대로 걸으면 체형이 바뀐다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직업과 생활습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만보면 대략 6~7 킬로미터 정도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보통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을 더해 하루에 1시간 남짓 걸으니 건강을 위해 걷기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작정 걷는다고 능사는

치료제 없는 일본뇌염, 백신 접종 대상은?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경상북도에서 60대 여성이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고, 이후 의식 저하 등 신경과

‘치맥’탓에 늘어나는 통풍, ‘요산’부터 잡아야

비만 중년 남성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통풍. 최근에는 젊은 남성 환자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통풍은 술을 즐기는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술과 함께 먹는 고기류 안주에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나타나지만 젊은 남성 환자의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20대 남성 통풍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