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연휴 마지막 날, 후회하지 않는 법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27일까지 5~20밀리미터, 제주와 경북 동해안은 5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조금 낮은 쌀쌀한 날씨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다. 이미 집으로 돌아왔든, 가는 중이든, 이제

키 크면 하지정맥류 위험 높아 (연구)

  4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키 큰 사람이 하지정맥류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4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런 상관관계를 밝혀냈다고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머신 러닝을 통해 하지정맥류 위험 인자를 찾는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와 유전체 전체 연구를

“연휴 때 아파도 낯선 병원은 싫어요!”

  추석을 맞아 찾아간 고향에서 몸이 아프면 낯선 병원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 습득의 어려움 때문에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 병원 예약 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지난 6일부터 10일간 총 3천여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병원 서비스 이용 계획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추석 연휴 고향에

처진 피부, 비만, 녹내장 막아주는 가을 과일 3

  수확의 시기 추석은 한 해 가꾼 곡식과 과일로 풍성하다. 제철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닌다. 피부, 비만, 안질환을 개선하는 영양 가득한 추석 제철 과일을 소개한다. ◆사과: 비타민C, 칼륨으로 노안 백내장 예방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 사과 한

수다, 산책…암을 막는 뜻밖의 건강 습관 7

의학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홀리빙닷컴’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1. 가족과 건강 이야기를 나눠라 가족, 친척과 함께 건강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건

달콤한 건강식…100칼로리 안 되는 간식 9

추석 연휴면 반복되는 과식, 하지만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풍성한 식탁을 거부할 필요는 없다. 잠깐의 과식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대신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계속되는 과식은 문제가 된다. 가을철 늘어난 식욕이 식단 조절을 어렵게 만들므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럴 때 100칼로리 이내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 의료 포털

10대부터 60대까지…나이 맞춤형 운동 6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 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 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검진은 중복 혹은 과도한 검사도 문제지만 검진을 받지 않다가 증상 발견 후 병

귀경길 복병 ‘소화 불량’ 대처법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9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단, 강원 영동 지방에는 밤늦게 비가 내릴 수도 있다. 미세 먼지도 ‘좋음’ 수준. 귀경길 내륙 지방의 ‘안개’만 조심하면 연휴 기분을 내기에 최상의 날씨다. 단, 아침 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 기온은 더 올라서 일교차가 심할 수 있으니 감기 조심할 것

남들은 모르는 장수하는 사람의 특징 7

  장수의 비결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방식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 팀은 100세 이상 사는 사람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버피프티앤피트닷컴’이 소개한 장수하는 사람들

전을 위한 변명! 식용유, 맛에도 몸에도 좋다

추석 연휴로 집집마다 전 부치는 냄새로 가득하다. 실제로 1년 중 식용유 소비는 설날 및 추석 연휴가 속해 있는 1분기와 3분기에 집중돼 있다. 연 소비량의 70%가 명절 연휴에 소비될 만큼 명절 식용유 사용량은 급증한다. 콩기름부터, 카놀라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 식용유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들 식용유는 각각 모두 다른 발연점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