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아이 ADHD 진단 너무 서둘지 마라

현대 사회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진단을 받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이 ADHD 진단을 받는 데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미국 네바다 대학교 지원보건과학대 학장 로날드 브라운 박사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ADHD가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집과

찬바람 불면 입술이 아파요!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 특히 중부와 전북 내륙에는 낮 한때, 서해안과 경상 내륙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소식이 있다. 기온도 평년보다 3~7도 떨어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미세 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 수준.

안 먹어도 살찌는 뜻밖의 이유 8

많이 먹고 잘 운동하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데 체중계 바늘이 계속 올라간다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버슬닷컴’이 소개한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 8가지를 알아본다. 1. 수면 부족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정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 잠을 잘 못

나도 모르게 몸 망치는 최악의 습관 6

빨리 깨려고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펴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의자에 기대 목을 뒤로 젖힌 채 낮잠을 자는 경우가 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나쁘게 하는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1.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리

살 빠지는 똑똑한 운동법 4

다이어트 할 때 운동은 기본이다. 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살을 빨리 빼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 기구들은 운동을 하면서 태우는 칼로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기계도 측정할 수 없고 운동 마니아도 모르는 게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운동 후 칼로리를 태우는 효과다. 칼로리 소모는 체육관이나 헬스장을 벗어난 후에도

집에서 건강하게 조리하는 방법 7

음식은 맛을 위해서도 먹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생명과 건강 유지를 위해 먹는다. 튀김처럼 맛을 돋보이게 하는 조리법도 가끔씩은 좋지만, 대부분의 식사는 좀 더 건강한 조리법으로 요리해야 한다는 것.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조리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 ◆ 살짝 구운 뒤 삶기= 건강한 조리법 중 하나로 ‘삶기&#821

칫솔 통, 리모컨…감기 옮기는 뜻밖의 생활용품 4

날씨가 쌀쌀해졌다. 찬 기온이 감기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외부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감기 및 독감 예방을 위한 수칙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손을 잘 씻고 주변 청결 관리만 잘해도 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은 뚝 떨어진다. ‘내츄럴소사이어티닷컴’ 자료를 토대로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

즐거운 주말, 절대 하면 안되는 것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도에서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강원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다른 지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떨어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기온은 떨어지고 비가 오는 곳도 있고.

담도암 환자의 눈물,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어요”

“민물고기를 날로 먹은 게 기억나네요. 간디스토마에 걸린 것을 완전히 치료하지 않은 것 같아요. 기생충이 담도 벽에 붙어서 살았다고 합니다.” 담도암 환자인 김정구(가명, 남) 씨는 비교적 암의 원인이 밝혀진 사례에 해당한다. 담도암은 환자 수로 국내 10대 암에 들지만 발생 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고혈압 환자, 팔다리 저리면 뇌졸중 의심해라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뇌경색, 뇌출혈이 대표적이다.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체 마비, 의식 장애, 급기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전조 증세 놓치면 안 돼 뇌졸중이 있었던 환자들을 조사하면 발병 전 전조 증세가 있었음을 토로하는 일이 적지 않다.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