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지금이 제일 맛있어! 10월 제철 음식

  가을은 먹거리가 풍성해 살찌기 쉬운 계절로 식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제철 음식에는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맛도 좋아 건강식으로 조리하기 안성맞춤이다. 10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 굴 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바다의 우유’로 불린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개선을 돕고 아연이 남성 호르몬 분비와

중년에 닥치는 실명 위험.. 시금치-달걀 효과가?

  대한안과학회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3대 실명 질환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안저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 병들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늦게 발견하면 실명 위험도 있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년에는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 질환이 증가해 눈의 미세혈관에도 큰 영향 미칠 수

‘적당한’ 음주는 없다.. 술 한 잔에 뇌 노화, 암 발병 위험

  과음이 아닌,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점차 설득력을 잃고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포도주 한 잔이나 맥주 몇 잔 정도만 마셔도 뇌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루 두세 잔 이하 소량이더라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위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적당한’ 음주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 ◆

췌장암, 혈관병 위험 높은 ‘이 병’.. 음식과 운동법은?

  대한당뇨병학회가 6일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뇌졸중·암 사망위험이 55% 높다고 발표했다.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혈관병인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었다. 암 발병에도 관여해 간암(74%), 췌장암(43%), 담도암(36%), 신장암(33%), 대장암(28%), 위암(19%)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항문이 근질근질.. ‘이 병’의 전조증상?

  시도 때도 없이 항문이 가려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민감한 부위라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긁을 수도 없다. 원인은 다양하다. 항문 주위의 청결 문제, 카페인 음료 등 항문을 자극하는 음식, 피부염, 치질-치루 등이다. 항문이 자주 가려울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사람 많은 곳에서 근질근질… 이유가? 항문 주위도 혈액순환

다이어트 결심…꼭 줄여야 할 ‘이 식품’은?

  살을 뺀다고 밥, 면 등 탄수화물부터 끊지만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고 뱃살도 여전하다. 몸만 축나는 것 같고 이상한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할까 회의도 든다. 왜 살이 많이 빠지지 않는 것일까?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꼭 줄여야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술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술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중년의 ‘위험한 병’은 역시 암.. 위암, 대장암이 왜?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작년 국내 전체 사망자 가운데 암이 원인인 경우가 26.0%를 차지, 가장 많았다. 2위 심장 질환(9.9%)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다. 역시 암은 치명적 병임이 증명된 것이다. 그런데 무료 국가암검진이 진행되는 위암, 대장암 사망자가 여전히 많다. 왜 그럴까?

커피의 귀족 ‘루왁커피’…사악한 가격만큼 맛은?

강렬했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한 잔의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커피의 종류와 브랜드는 아주 다양하지만 커피에 대해 조금 안다는 ‘□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손 꼽는 커피는 ‘루왁커피’이다. 한잔에 5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 과연 사악한 가격만큼이나 맛도 그 가치

중년 여성은 ‘소식’.. 무엇을 덜 먹을까?

  오늘도 “적게 먹어야지” 생각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이내 과식을 하고 만다. 갱년기 전후의 중년은 적게 먹고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이 어렵다. 특히 어떤 음식을 줄여야 할까? ◆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잘 아시죠? 몸은 변하고 있는데 식탐은 젊을 때와 같다면 살이 찌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많이 먹고

국내산 우유 VS 수입산 멸균우유, 당신의 선택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수입산 멸균우유가 우후죽순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낙농선진국에서 제조해 품질이 뛰어나고 저렴한 가격에 유통기한까지 길어 겉으로 보기엔 현명한 소비처럼 보인다. 정말 수입산 멸균우유가 저렴하고 품질까지 훌륭할까?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우유 수입은 2017년 3440톤에서 2021년 23284톤으로 6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