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냐”…여섯 가지나 있다
찜통 더위에는 노인, 어린이, 병자 등 면역력이 뚝 떨어진 사람은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폭염엔 온열병만 무서운 게 아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심장마비(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편두통, 콩팥병 고혈압 등의 발작 증상과 악화에 조심해야 한다. 20세 이상의 미국 성인 2억19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20
“간 망가진 사람 너무 많아”... 성접촉, 문신의 위험성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2022년)를 보면 간 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일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간 질환은 간암, 간경변증 등 여러 간 관련 질병을 포함한다. 특히 간암은 2021년에만 1만 5131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상대적으로 흡연-음주를 적게 하는 여자 환자가 3924명이나 된다. 남자는 1만 1207명이다. 간을 망가뜨리는
성병 숨기고 고의적으로 '관계', 그 결과는?...무증상이 많은 사람은?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안전장치 없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갖는 사건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이는 윤리의 영역을 넘어서 처벌 수위가 높은 형사 사건이 될 수 있다. 고의적으로 안전장치 없이 성접촉을 강행, 상대를 감염시켜 고통을 안겼다면 형법의 적용을 받게 될 수 있다. 이런 사건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 유명인들도 있다. 법원은 성병
"1년 만에 73kg 뺐다"...온몸 아팠던 비만인 30대男, 비결 봤더니
미국의 40대 남성이 1년 만에 약 73kg을 뺀 비결로 ‘로잉(rowing·노 젓기) 운동’을 꼽았다. 로잉 머신에 앉아 노 젓는 동작을 반복하는 로잉 운동은 '노젓기 운동'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제이슨 엔리케스(44)는 아들에게서 깨달음을 얻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제이슨이 37살이던 다이어트
‘단짠’ 즐겨 먹었더니... 몸에 최악의 변화가?
유행어 중에 ‘단짠’이란 말이 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니 짠 음식이 먹고 싶다는 의미다. 짠 음식을 먹은 후 단 음식도 곁들여야 맛을 제대로 느낀다는 주장이다. 이런 습관은 몸을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이다. 몸이 노화하는 중년이라면 곧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왜 사람들은 스스로 위험에 빠질까? ‘단짠’ 좋아 했더니... 비만, 고혈압, 당
뚱뚱한 사람에게 "덜 먹고 더 움직여라" 이 말, 더 해롭다...왜?
비만을 개인의 살 빼려는 의지나 노력의 부족으로 몰아붙이는 사회의 편견을 ‘비만 낙인(Stigma of obesity)’이라고 한다.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이 사회에 널리 퍼져 있고, 비만을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캠페인은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킬 뿐이라는 등의 주장을 담은 책이 미국에서 새로 나왔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책의 제목은 ≪뚱뚱해도 괜찮
최완정, "19살 때 옷 50대에도 입어"…10kg 감량 비법은 '이 운동'?
배우 최완정(56)이 50대에 10㎏ 감량을 이끈 운동법을 공개했다. 최근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는 최완정이 출연해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최완정은 50대 이후 갱년기, 우울증으로 급격히 살이 불어나자 다이어트를 결심, 별다른 식단 관리 없이 운동만으로 10㎏를 감량했다. 그는 “19살 때 입던 옷을
“고지혈증+뇌혈관질환 이렇게 많았나?”... 최악의 생활 습관은?
대한뇌졸중학회가 최근 발표한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관련 질환 분석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여러 위험인자 가운데 당뇨병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고지혈증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를 남기는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의 혈관 살폈더니... 고혈압 67.9%, 고지혈
정가은 "건강하려면 '이 운동' 필수" …나이 들수록 중요한 이유는?
배우 정가은(46)이 예전과 달라진 몸 상태를 언급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정가은 놀go있네'에는 '정가은, 몸매 관리 비법? 뿌셔뿌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다. 먼저 고관절 스트레칭 후 스쿼트를 하던 그는 "오늘 무게가 평소보다 무거운 것 같다"며 힘겨워 했다. 그러면서 "제가
체지방 태우려면 '신진대사' 높여야...생활 속 실천방법 8
신진대사는 체지방을 태우고 신체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해 호흡, 혈액 순환 등의 기능을 돕는다. 그러나 신진대사는 체형, 성별, 나이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나이가 들면 느려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평소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