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년 넘으니 ‘몸속’이 망가지네”… 가장 나쁜 식습관은?

  나이 들면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들의 노화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아니, 장기의 노화를 늦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오래 앓아 누우면 얼굴이 탱탱해도 의미가 떨어진다. 몸속 세포들의 노화를 늦추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50세 넘으니 장기들이 망가진다&#8230

“몸무게 집착 버려라”… ‘이것’ 안 빼면 다이어트는 무효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자연스럽게 몸무게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한다면 무턱대고 몸무게만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체중도 줄여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체지방, 즉 진짜 ‘살’을 빼는 것이다. 체중 감소와 체지방 감소는 달라 체중 감소와 체지방량 감소는 어떤 점이 다를까. 미국 건강·식품정보매체 ‘잇디스낫

뚱뚱한 사람, ‘단 음식’ 보면 잘 참지 못하는 이유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뇌 활동에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캐나다 킹스턴 퀸스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뇌 활동 패턴 변화를 통해 건강한 음식을

“왜 나쁜 병만 닮아서”… 유전이 걱정인 사람의 일상은?

  암 등 질병에는 유전, 가족력이 5~15% 정도 관여한다. 아버지가 위암을 앓았다면 아들, 딸도 조심해야 한다. 비만, 심장병, 고혈압도 유전이 관련되어 있다. 가족력은 오랫 동안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한 영향 탓도 크다. 유전이 걱정이라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유전성 비만 위험 있는데”… 하루 평균 1만1020보 이상 걸어야 국제

“약물로 살 빼더니 얼굴이 해골”…피부 처지고 광대가 툭, 왜?

전세계적으로 오젬픽 등 체중 감량 치료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부작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현상 진단이 나왔다.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얼굴 살도 급격히 빠져나가 해골형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젬픽은 주사 펜으로 제공되는 노보노디스크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 보통 일

축 처진 뱃살 그대로 두면…대변 찔끔 나오는 ‘이 병’ 위험 높다

복부 비만을 계속 방치하면 훗날 대변을 의지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변실금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약 7500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제1 저자인 브렌트 히라모토 박사(위장병 및 간장학, 내시경)는 “남성이 여성에

“키 큰 배불뚝… ‘이 암’ 위험 높다”…세계 최대 규모 연구

배와 목에 살이 찌고 팔다리가 가는 중심성 비만이고 키가 큰 사람이 대장암(직장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의대, 영국 임페리얼 칼리디 런던 보건대학원 등 국제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기록된 성인 약 55만 명에게서 수집한 데이터 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대장암은 직장이나 결장

7kg 뺀 성시경, 턱선 날렵해져…밤에 ‘이것’ 끊은 것이 비결?

가수 성시경이 한 달 만에 체중 7kg 감량에 성공했다. 성시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약 한 달 전 다이어트를 선언한 성시경은 “체중을 쟀는데 심각하다”며 “식단관리로 관리하겠다는 건 아니고 밤에 술 먹지 않고 낮에 먹은 만큼 운동하면서 지내겠다”고 밝혔다. 금주와 함께 테니스, 등산 등으로 칼로리 소모에 힘쓴

“시리얼, 샌드위치도?”…건강식인 줄 알았는데 설탕 폭탄인 식품들

몸이 힘들 때 우리가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것처럼, 설탕은 우리 몸의 빠른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뭐든 적당한 게 좋은 것처럼 설탕도 많이 먹으면 해롭다. 첨가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제2형 당뇨병, 심장병,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설탕을 완전히 피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섭취량과 예상치 못한 설탕이 포함될 수 있는 음식을 유의하

명태·고등어·달걀 번갈아 먹었더니… 근육에 변화가?

  요즘 단백질 보충제가 넘쳐나고 있다. 중년, 노년들이 근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욱 안전한 자연 식품은 없을까? 닭가슴살에 지친 사람이라면 명태·고등어로 눈을 돌려보자. 맛도 좋고 단백질이 많아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여기에 달걀까지 꾸준히 먹으면 단백질 부족 걱정을 덜 수 있다. 단백질의 양… 닭가슴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