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베리류도?” 콜라겐 풍부한 식품 먹으면…피부 정말 좋아질까?

외모를 젊게 유지하고 싶은 건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주름이 생기고 피부는 처지기 마련이다. 이럴 땐 올바른 식습관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피부와 뼈 등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피부관리 연구 과학자

잠 덜 자면 당뇨병 위험…음식·운동으로 낮출 수 있나?

하루에 6시간 미만 잠을 자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적절히 하면 수면 부족에 따른 당뇨병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없을까?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운동은 수면 부족에 따른 당뇨병 위험을 상당분 낮출 수 있지만,

“귀 옆 여드름이 수박 크기로”…17년간 혹 달고 산 男, 새삶 얻었다

여드름인가 했는데…, 귀 옆에 난 좁쌀만한 혹 하나가 17년간 계속 커져 결국 수박처럼 얼굴에 달고 다닌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름이 팀인 이 남성은 얼굴에 매달린 혹과 불편한 공존을 이어오면서 혹에게 ‘리틀 티미’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마침내 혹 떼는 수술을 받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 팀의 이야기가 화

“살빼려 먹었는데 코골이 나았다”…체중감량제 의외의 효과?

체중감량제가 수면 무호흡증 치료 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감량제 젭바운드와 당뇨치료제 마운자로의 약물 성분인 티르제파티드 제조사인 일라이릴리는 티르제파티드가 수면 무호흡증 증세를 확연히 줄여준다는 임상시험결과를 1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기도가 막히면서 호흡이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대부분 코를 골다

지젤번천 “이 시간 후 공복 유지”…세계적 모델의 체중관리 법?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식은 피하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다. 점심 과식을 막기 위해 아침도 먹는 게 좋다. 그런데 저녁 약속이 길어져 늦게까지 음식을 먹었다면 다음 날 아침은 어떻게 할까? 공복감도 거의 없는데 건너뛰어야 할까? 최소 12시간 공복 유지… 체중 감량 돕는 공복 시간은? 식사를 곁들인 저녁 모임을

심장 불규칙하게 뛰면…뇌졸중보다 ‘이것’ 조심?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환자는 평소 뇌졸중보다는 심부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올보르대 의대,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팀은 45세 이상 심방세동 병력이 없는 덴마크 성인 약 350만 명의 국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2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방세동을 앓

“女생리 때 운동 해야 돼?”…주기 따라 좋은 식품과 운동 다르다?

별 일 없는데도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예민해지면 한 달에 한 번 그 날이 왔구나 느끼게 된다.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기분이나 식욕, 에너지 수준 등 여러가지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감지한다. 이렇게 생리 주기에 맞춰 달라지는 호르몬 변화는 여성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신의 주기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생활을 조정한다면, 한 달

“눈을 뜰 수가 없어” 20대女… ‘눈썹 이것’ 받고 부작용, 어쩌다?

눈썹 염색 시술 후 알레르기 부작용을 겪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다니엘 허버드(28)은 눈썹 염색 후 왼쪽 눈이 붓는 등 알레르기 반응을 겪었다. 휴가 전 눈썹 염색을 위해 12파운드(약 1만원)에 시술받은 다음날 눈에 부기, 통증 등이 생긴 것이다. 다니엘은 눈을 뜨기조차 어려워 앞이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눈썹

손 쥐는 힘과 ‘이것’ 약하다면?…치매 사망률 4배 높아

나이가 들면서 체력은 물론, 근력이 떨어지고 움직임도 느려진다. 이렇게 되면 일어나서 앉고, 걷는 등 일상적 활동이 더 힘들어진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 노화를 넘어 또 다른 건강 문제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호주 에디스코완대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근력과 가동성의 감소는 말년 치매의 지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짠단짠단 마라탕후루 막 먹다간?…젊은 당뇨, 5년 새 40% ↑

‘마라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 것을 말한다. MZ(20·30)세대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다만 유행한다고 해서 이 음식들을 무작정 먹다가는 건강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들 두 음식은 염도와 당도가 매우 높은 탓이다. 고칼로리, 고당식 등 식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