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66호 (2019-11-28일자)
겨울 들입, 체취 산뜻하게 바꾸려면 어떻게?
강원도 산간지대에 큰 눈이 쌓인다는 기상청 예보. 겨울이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그린 영화 《겨울냄새》가 떠오릅니다. 겨울냄새, 겨울향기는 어떤 것일까요? 이를 제목으로 하는 노래, 영화, 책도 적지 않은데…. 군밤 냄새나 커피…
제 1365호 (2019-11-25일자)
'강철왕' 카네기의 인생 성공 명언 10개
◯판단할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이며, 판단하지 않는 사람은 옹춘마니이고, 판단할 엄두도 못내는 사람은 노예이다.
◯때를 놓치지 말라. 사람은 이것을 그리 대단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줄 모르고 때가 오지…
제 1363호 (2019-11-14일자)
10대들이 유엔 전사 장병의 비석을 닦는 까닭
스마트 폰의 메신저를 통해서 좋은 글을 보내주시는 분들 덕분에 몰랐던 소식을 듣기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우기도 합니다. 그저께는 신문사 선배였던 이용수 서울낫도 대표가 자신이 누군가에게 받았던 글을 보내왔습니다.
이 대표는 그야말로…
제 1362호 (2019-11-11일자)
도스토옙스키가 대문호가 될 수 있었던 까닭
주말 가을비에 늦가을 간들간들 매달려 있던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거리마다 이들 낙엽이 몸을 뒤척이며 발길에 채이고 있습니다. 아마 대도시의 거리에는 은행 고엽이 가장 많을 겁니다. 출근길 길바닥에 번지고 있던 은행나무 잎,…
제 1361호 (2019-11-07일자)
류성룡의 또다른 위대한 점, 포용력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요트 잔치가 열리고 있다는 것, 아시나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10개국의 요트 90척과 선수 420여명이 참가하는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각국 선수단은 한산도 제승당에서 충무공을 참배하고 본…
제 1360호 (2019-11-04일자)
가갸날... 댓글에서 자주 보이는, 틀리는 맞춤법 7개
1926년 오늘(11월 4일), 서울 숭례문 근처의 요릿집 식도원에서는 내로라하는 지식인 100여 명이 모여서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연구회와 잡지사 신민사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제 1359호 (2019-10-31일자)
"Trick or Treat" 기원과 배경, 의미는?
꼬맹이가 있는 집에서는 오늘 깜찍한 모습 보겠네요.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 파티를 여니까…. 서울 이태원 거리와 전국 주요 호텔, 클럽 등에서는 기괴한 차림새의 젊은이들로 북적이겠고요. 올해는 조커 복장이 가장…
제 1357호 (2018-10-28일자)
빌 게이츠가 성공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
억만 장자는 1억 달러 부자를 말하니까, 우리 돈으로 1000억 원 이상을 가진 부자를 일컫죠. 100조 원 이상의 재산 가운데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 빌 게이츠는 무슨 부자로 불러야 할까요?
1955년 오늘은 세계 슈퍼…
제 1357호 (2019-10-24일자)
박태준, 일본에게서 배워 일본을 이긴 '철의 사나이'
1978년 중국의 딩샤오핑이 이나야마 요시히로 신일본제철 회장에게 중국에 제철소를 지어달라고 부탁하자 이나야마 회장은 이렇게 말했지요. “중국에선 불가능합니다. 공장은 지을 수 있지만, 중국에는 박태준이 없지 않은가요?”
19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