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울증, 난청, 수면 장애 등 초기 위험 요인 파악하고 고쳐야

치매 위험 요인 알고 있나요?...예방 위해 젊을 때부터 개선해 나가야

치매에 걸리면 기억하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점진적으로 잃어버린다. 치매와 관련된 뇌의 변화는 인식과 행동에 명백한 영향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에 이미 시작되고 있을지 모른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발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보통 치매를 앓는 고령자의 60~80%는 알츠하이머병이…

잦은 소화불량... 기저 질환 있으면 심장병도 의심

“체한 것 같아 누워 쉬었더니”... 췌장암, 심근경색 증상이었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위 속이 답답한 증상은 너무 흔하다. 특히 식사를 한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체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췌장암, 심근경색의 신호일 수 있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어서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암, 심근경색을 떠올리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약만 먹고 집에서 쉬다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알람 끄고 잠들고 반복하면 수면 관성 높아져

“6시 20, 30, 40분” 알람 몇 번?...이 습관 더 피곤한 이유는?

6시 20분, 30분, 40분, 7시..., 아침에 잘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분 단위로 설정하는 사람이 있다. 짧은 간격으로 알람이 반복적으로 울려야 지각을 피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알람을 과하게 설정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간호사 조던 브루스는 아침에 알람을 여러 개 설정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셀럽헬스] 가수 조관우 피습사건

조관우 "팬에게 피습당해 80바늘 꿰매" …'이곳' 피해서 살았다는데

가수 조관우가 과거 피습 사건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12년 전 팬에게 습격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미안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라며 “그날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걷다가 ‘괴롭다.…

영국의학저널 오픈 스포츠 및 운동의학 발표 연구....일주일에 세 번씩 무거운 역기 들면, 나이 들어서도 다리 힘 유지할 수 있어

"60세 넘었어도 주 3회 '이것' 들면"...다리 근육과 뼈에 놀라운 변화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근육 기능을 잃게 되며, 전문가들은 다리 힘의 약화가 노인의 사망을 예측하는 강력한 요인이라고 말한다. 실제 은퇴할 나이에 일주일에 세 번씩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면 노인이 돼서도 다리 힘을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 오픈 스포츠 및 운동의학(BMJ Open Sport &…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으로 높이는 HDL

"기름기 없는 음식 먹으면 좋아질까?"...핏속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려면?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하면 걱정이 앞선다.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연결되어 있어 나쁜 이미지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HDL(고밀도지단백질)인 좋은 콜레스테롤과 LDL(저밀도지단백질)인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뉜다. 이 때문에 HDL 수치는 높이고 LDL 수치는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HDL 수치를 50(㎎/dL) 이상이라고 설명한다. 일반적인…

난소에 생긴 물혹 계속해서 커져 지름이 30cm까지…임신으로 오해 받은 여성

"지름 30cm '이것' 난소에"...임신한 배처럼 볼록, 의사는 저절로 사라진다 했다고?

난소에 생긴 낭종(물혹) 때문에 임신했다고 오인 받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닐림 샤리프(33)는 2022년 방광통이 생기고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기 시작하면서 처음 병원을 찾았다. 스캔 결과 오른쪽 난소에서 작은 낭종이 발견됐지만, 의사는 저절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여러 달이 지나면서…

불면증 심해질수록 향후 폭음 등 음주량 크게 늘어

잠 못자는 밤 늘수록…술 더 찾는다, 진짜였네!

불면증 정도로 향후 마시는 술의 양을 예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 임상 및 실험 연구(Alcohol: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불면증이 심할수록 향후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21~42세의 성인 78명을 음주 습관에 따라 가벼운…

올 3월 첫 접종 시작한 영국, 내년에 수천 명 시험 예정

암도 백신으로 예방하는 시대 열린다?

암도 독감이나 코로나19처럼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 이러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실험이 영국에서 시작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등록된 수천 명의 환자가 내년에 맞춤형 암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 3월 네 아이의 아버지인 55세 엘리어트 페베는 암 백신을 접종받은 최초의…

과체중 남성 코골이, 고혈압 위험 2배 높아

뚱뚱한 중년 男, 코까지 곤다면?...고혈압 위험 2배 높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큰 코고는 소리는 단순한 시끄러움 이상일 수 있다. 과체중 중년 남성의 경우 규칙적인 코골이는 혈압 상승 및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 파트너 저널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히 밤에 규칙적으로 코를 고는 과체중의 중년 남성은 혈압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