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요한 성장 지표인 신생아의 머리둘레도 작아져

아빠 뚱뚱할수록...저체중 아기 태어날 위험 높아

출생 체중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다. 저체중 또는 고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2형 당뇨병, 심장병, 심지어 암을 포함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러한 출생 체중에 아버지의 건강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비만학회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빠의…

이동욱 인하대병원 교수팀...염증·혈액응고 위험 높여

"성인 10명중 9명 혈액에 미세플라스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미세플라스틱이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에서도 검출되고, 이것이 염증과 혈액응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동욱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정재학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소장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채혈한 피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적외선…

환각과 편집증 증상에 조현병 진단 받았으나 뒤늦게 뇌종양으로 밝혀져

"뇌에 벌레가 있다" 호소한 女...정신병 진단 1년 후 사망, 사실 '이 병'이었다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나 이후 뇌종양으로 뒤늦게 밝혀져 1년을 채 살지 못하고 사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40대였던 바네사 러든은 20대부터 환각과 편집증 등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조현병 진단을 내렸다. 증상은 수년에 걸쳐 악화되어 병원에도 여러 차례 입원했다. 바네사는 치료에…

[셀럽헬스] 배우 로몬 다이어트 비법

"해커 배역 위해" 로몬, '이것' 끊고 7kg뺐다…뭘 먹었길래?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목받은 배우 로몬(25)이 배역 소화를 위해 7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로몬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가족계획'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천재적 해커면 운동을 안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해서 7kg 정도 체중을 감량했다"며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고 고기와…

57세, 70세, 78세에 뇌 노화에 관련된 13가지 단백질 수치 정점

"뇌도 확 늙는다" 평생 3번 '급노화'…언제 오나 봤더니?

뇌는 평생 세 번의 ‘노화 정점’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뇌 노화와 관련된 13가지 단백질 수치가 57세, 70세, 78세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저우대 제1병원의 연구진은 45세~82세인 1만1000명의 자기공명영상 (MRI) 뇌 스캔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체중 3kg만 늘어도 10년 후 심한 허리 통증 위험 높아져

5년 동안 체중 3kg만 늘어도?...10년 후 '이 부위' 심하게 아프다?

5년 동안 체중이 3kg만 증가해도 10년 후 허리 통증 및 장애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대 공중보건 및 예방의학대 아니타 울루카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호주 멜버른 남서부에 위치한 질롱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롱 골다공증 연구(Geelong Osteoporosis Study)에 참여한 695명을 대상으로…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 통증, 식은 땀... 급성 심근경색 증상

“추위에 혈전 생기면 너무 위험”... 심장근육 죽이는 생활 습관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히면 심근(심장근육)이 죽을 수 있다. 바로 심근경색이다.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병이다.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데 담배까지 피우고 음식에 신경 쓰지 않으면 이런 심장-뇌혈관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겨울에 특히 많은 심근경색에 대해 다시…

보험금 거부와 의료비 상승… 문제많은 미국 보험사

美보험사 CEO 총살, 몸짱 명문대생이 쐈다...'이것'에 분노해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의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내 건강보험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뉴욕경찰은 사건 발생 5일 만인 9일(현지시각) 용의자인 루이지 만조니(26)를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셀럽헬스] 모델 이현이 콜리플라워 치킨

"치킨 아니네?" 이현이, 몸매관리 간식...'이것' 튀겨 먹는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짠~ 또 해먹음. 치킨 아니고 콜리플라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치 치킨으로 보이는 콜리플라워 튀김이 있었다. 며칠 전에도 이현이는 "내가 만들고 깜짝 놀란 순살치킨...아니고 콜리플라워 튀김"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비하는 칼로리 알고 있어야 체중 감량에 도움

"살 빼려면 하루 '이만큼' 꼭 운동하라!"...과학적 이유는?

체중을 감량할 때 중요한 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를 늘리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평소 활동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알아봤다.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이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져 칼로리는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연료다. 자동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