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셀레늄 성분이 심장병 막아주는 단백질 생산

브로콜리 심장병예방에도 좋다

브로콜리를 데쳐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의대 디팩 다스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주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기능 회복이 빨랐다고 《농업과 식품 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혈액순환 잘 안 돼 관상동맥질환 68% 더 높아

업무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카라니 찬돌라 교수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순환기학저널(European Society of…

한쪽 암 걸린 환자 불안해 “이쪽도 잘라 달라”/유전자 검사 없는 절단은 의사 윤리 문제 따라

암발병 전 유방 예방절제 논란

주부 조 모 씨(45)는 2005년 유방암으로 왼쪽 유방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오른쪽 가슴에서 멍울이 서너 개 발견돼 A대학병원을 찾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암 덩어리는 아니었지만 불안한 마음에 의사에게 유방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조 씨의 건강한 유방을 잘라줬고, 같은 병원 성형외과 의사가 실리콘 보형물을 넣어 성형유방을…

가능한 복용하지 말 것 당부

식약청 2세 미만 감기약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세 미만 영유아에게 감기약을 먹일 때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의사 처방 없이도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 2세 미만 용법이 있는 감기약에 대해 해당 품목의 2세 미만 용법과 용량을 삭제하고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투약 후 주의 깊게 모니터하라’는 주의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1주 14알 이상 5년 넘게 복용해야 효과

아스피린 직장·대장암도 예방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먹으면 직장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앤드류 챈 박사팀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한 남성은 직장암에 걸린 비율이 낮았다고 미국의학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 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86~2004년까지 19년 동안 2년마다 설문지를 발송해 응답해준…

빠르게 걷기 등 노인 신체능력 60% 떨어져

비타민E 부족 근육손상 위험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 베네데타 바탈리 박사팀은 비타민 E가 부족하면 빠르게 걷기, 균형 유지 등의 신체 능력이 감소된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논란 계속되지만 식품이 주는 이점 따져봐야

GMO는 소비자 선택사항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식품안전청(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지난 12일 복제된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도 안전하다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았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경규향 교수는…

잠 푹 자는 법 10계명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깨라. 주말도 마찬가지. 생체시계가 고장 나면 잠을 제대로 못 잔다. 2. 온욕, 독서, 조용한 음악 듣기 등 침실에 들기 전 잠을 재촉하는 습관을 유지하라. 3.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안락하게. 적당한 온도도 필수. 4.…

외향적인 사람 과체중 위험, 내향적인 사람의 1.7배

성격도 체중관리에 큰 영향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본 토후쿠대학 마사코 카키자키 교수팀은 최근 40~64세 남녀 3만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검사와 성격검사를 해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은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체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타민B 부족시 치매 발병

비타민B 수치가 낮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남대병원 정신과 치매연구팀(윤진상 교수)은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에서 영양상태가 나쁜 노인은 뇌세포의 퇴행이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기억력 감퇴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표했다. 연구팀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