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건 아니건 간에 체력이 좋아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스티븐 블레어 교수팀이 60세 이상 남녀 2600명을 12년간
관찰한 결과 비만여부에 상관없이 체력이 강한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낮았다고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우울증에 걸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다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 키에란 펠랑 박사팀은 엄마가 우울증을 겪으면 아이의
안전에 부주의할 뿐만 아니라 아이도 행동장애를 보여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다고
《영국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노동부에 등록된…
Low-Fat Diet May Reduce Incidence of Ovarian Cancer in Postmenopausal Women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건강조사WHI의 식습관 수정시험 결과, 저지방식은 건강한 폐경여성의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7; 99: 1534-1543)에 발표했다.
일반식보다 위험 40% 감소
식사에서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인…
감자칩, 비스킷을 매일 먹으면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자네크 호거보스트 박사팀은 튀기거나 구운 음식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미드’를 많이 섭취하면 여성암 위험이 커진다고 《암 역학과 예방지(the
journal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임산부가 초음파 검사를 많이 받으면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태아의 모습을 기념용 비디오나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3차원 및 4차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를 오남용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은 “초음파가 태아에게 위해하다는 증거가 없다 하더라도 초음파 때문에
태아에게 물리적…
감기에 걸린 아이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감기약보다 꿀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의대 랜 폴 박사팀은 감기에 걸린 2살~18살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감기약과 꿀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소아청소년의학지(the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창밖으로 나무나 숲이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적어
직장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나이가 젊고 전문직 종사자일 경우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신원섭 교수팀은 서울시내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총 931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산림…
Declines in Hospital Admissions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New York State After Implementati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음식점이나 레스토랑, 연회장이나 직장내 금연법은 확실히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복지부 담배 서베일런스 할란 저스터(Harlan R. Juster) 부장은 2003년 제정된 실내금연법, 즉 뉴욕주의 대기정화법(Clean Air Act)의 실시로 이듬해 급성심근경색(AMI)과 뇌졸중에 의한 입원수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