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

“빳빳한 칫솔이 치과의사죠”

“치과의사 한 트럭보다 빳빳한 모를 가진 칫솔 한 개가 백번 낫습니다.” 잇몸과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선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빳빳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며 ‘칫솔 교체’를 호소하는 치과의사가 있다. 충치예방연구회 송학선 회장은 입안을 간질이듯 닦아주는 부드러운 칫솔이 당장은 편하겠지만 머지않아 충치와 잇몸병을 되돌려 줄…

어린이들 주로 먹는 음료수·사탕에 사용

인공색소가 아이 행동 산만하게 한다

영국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수와 과자에 들어있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과잉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있는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키로 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 스티븐슨 교수팀은 3~9세 아이들 297명에게 인공…

Heart rate and reinforcement sensitivity in ADHD

ADHD 아동, 외적인 강화 중요

심장박동을 지표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아(ADHD)들의 강화 민감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ADHD 아동들은 외적인 강화가 없을 때에는 피드백 모니터에서 비정상적이었고, 동기부여도 부족했다.

Dietary Intake of Selected Nutrients Affects Bacterial Vaginosis in Women

고지방식, 세균성 질증 위험도 증가

식이요법과 세균성 질증(Bacterial Vaginosis) 관계를 조사 한 결과 지방 섭취가 증가하면 세균성 질증의 위험도 높아졌다. 반면에 엽산과 비타민 A, 그리고 칼슘의 섭취 증가는 세균성 질증의 위험이 낮아졌다.

체온 조절 위해 심장박동↑ 혈압↓ 위험

지구 온난화가 심장질환 일으킨다

지구 온난화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람의 심장혈관질환 발병률도 높인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심장병학회 연례 회의에 참석한 심장병 전문가들은 지구 기온 상승과 심장혈관질환에 연관성이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심장병연구소의 카린 쉥크 구스타프슨 박사는…

美캘리포니아大 연구팀

"체내 충분한 비타민D가 항암효과"

추운 기후의 사람들이 체내 비타민D의 수치를 높여 대장암, 유방암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utrition Reviews誌를 통해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15개 국가의 겨울 시즌의 혈중 비티민D 수치와 대장암, 유방암 위험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가 증가하면 질병은 낮아진다”며 “비타민D의…

Paramedics Overinflate Endotracheal Tube Cuffs

'후두신경마비 유발할 수 있는 기관지삽관' 능력 평가

기관지삽관의 커프의 과도한 팽창은 심각한 합병증(기관지 괴사, 후두신경마비, 그리고 기관식도누출관)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에 기준치 이하의 팽창은 공기의 입,출입으로부터 환기가 부적절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응급구조사들의 기관지삽관 커프의 팽창(안전한 압력으로)능력 그리고 길잡이풍선의 촉진으로 미리 팽창된 커프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GI Bleeding with Antithrombotic Drug Combinations

항혈전제와 소염제 복합 복용, 위장관 출혈 위험 증가

2가지 항혈전제를 복용하거나 항혈전제와 소염제 복합 복용 시 어느 정도여야 위장관 출혈의 위험성이 증가할까? 이를 밝히기 위해 위장관 출혈이 처음으로 일어난 환자 4000명 이상과 대조군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와파린(warfarin, 항혈전제),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항혈전제), 아스피린 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단일…

Self-Neglect Among the Elderly: A Model Based on More Than 500 Patients Seen by a Geriatric Medicine

美 노인들의 자기방임, 기능적 장애 유발

우리는 노인들의 자기 방임과 관련 있는 기능적, 인지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을 밝히기 위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Baylor College의 노인학 클리닉에서 평균 75.6세의 538명의 환자 차트를 분석했다. 그 결과 50%에서 인지 평가가 비정상적이었고, 15%에서 노인 우울증 점수가 비정상적이었으며, 76.3%에서는 육체적 기능 테스트…

비뇨기학회-비뇨기종양학회 공동조사, 블루리본 캠페인 전개

55세이상 男 100명중 5명 전립선암

국내 최초로 시행된 대규모 전립선암 선별검사 결과 55세 이상 남성 100명중 5.2명이 전립선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비뇨기종양학회는 오늘(4일) 공동개최한 블루리본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립선암 선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대한민국 전립선암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