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식단 80%, 운동 20%...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해야

살 쑥 빼려면...운동 필수지만 식습관이 4배 더 중요

멋진 몸매를 만들려면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일 것이다. 나름대로 다이어트를 계획해 실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굶다가 먹기를 반복한다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한다면 살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다. 또 운동 방식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다. 미국 건강·피트니스 매체…

서울아산병원 연구진, 선제 예측 검사법 개발

유방암 수술 후 퉁퉁 붓는 손발... '미리' 알 순 없을까?

팔다리 등이 퉁퉁 붓는 '림프부종'은 50~60대 여성들 사이에서 흔한 고민이다. 특히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여성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암세포 전이를 막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 등에 위치한 림프절 일부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성형외과 서현석 교수,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알코올, 당분 피하고, 섬유질, 항산화제 풍부 식품이 좋아

간 건강을 위해...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간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간은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부수는 작용도 한다. 이런 간을 잘 지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구입 후 바로 사용할 것...세척은 3번 이하로 해야

"안 헹구면 균 김치"...절임배추 사서 김장담는 집 꼭 보세요

김장철이 본격 시작하며 김장 준비가 한창이다. 김장은 과정도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필요한 식재료도 많다. 이에 최근 배추를 절이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절임배추를 찾는 이가 늘었다. 하지만 절임배추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김치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데…, 올바른 절임배추 사용법을 알아본다. 절임배추, 세척해서 사용해야 대장균군 위험↓ 일부…

립스틱 잘못 쓰면 피부 염증 유발...오래된 샴푸도 모발 푸석하게 해

"튼 입술에 발랐는데"... '이런' 립글로즈에 200만 세균이?

오래된 화장품은 왠지 버리기 아깝다. 하나둘씩 사모은 립스틱, 몇 년 전 선물받은 기능성 화장품 등은 자주 쓰지 않더라도 화장대 한쪽에 장식해두면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깝다는 이유로 모셔둔 채 가끔씩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다. 몇 번 안 썼으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화장품은 수분과…

피부 점액이 경골어류와 전혀 다르고 인간 점액에 더 가까워

상어의 놀라운 상처 회복력, 끈적한 '이것' 덕분?

어류는 부상을 입었을 때 상처 회복력이 육지생물보다 좋다. 그중에서도 상어의 회복력이 가장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회복력의 비밀이 상어의 피부를 덮고 있는 얇은 점액에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분자과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된 스웨덴과 노르웨이,…

오젬픽과 위고비 복용 환자 중 당뇨성 망막병증 악화 2.2~3.5% 불과

세마글루타이드, 정말 당뇨환자 시력 위협할까?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체중 감량제 위고비에 쓰이는 세마글루타이드는 혈당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런 혈당 강하가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성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5만 명 가까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추적한 결과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60세 이상, 숙면 연 1%만 부족해도 치매 위험 27% ‘쑥’↑

나이 들수록 ‘깊은 잠’이 꼭 필요한 이유?

나이 들수록 깊은 잠이 중요해진다. 특히 60세 이상이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은 60세 이상 나이든 사람이 깊은 잠을 연 1% 덜 자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2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매튜 패스 부교수(심리학·뇌정신건강)는 “숙면은…

방광염, 초기 치료 안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 있어

방광에 생긴 감기?...하루 8번이상 소변 보면 '이 병' 의심

# 직장인 A씨는 요즘 잦은 소변으로 걱정이 많다. 자다가도 화장실을 가고, 회사에서도 자주 화장실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결국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소변검사를 통해 방광염 진단을 받았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철에 흔하게 발병하는 병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빈뇨(자주 보는 것), 잔뇨감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