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대 연구팀, 성희롱이나 사생활 침해로 오해할까 우려

한국 의사, 환자에게 성 관련 질문 제대로 안한다

미국에서는 의사들이 환자 개개인에게 최소한 1년에 한번 이상, 성과 관련된 병력을 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한국 의사들은 환자의 성 관련 병력을 제대로 청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수현 교수와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팀이 2006년 10월~12월까지 대한내과학회와 가정의학회 소속 서울…

중국인 대상 연구…뚱보 확률, 3배 높여

화학조미료 MSG 많은 음식, ‘하마-호빵 가족’ 만든다

음식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인 글루탐산나트륨(MSG)을 많이 넣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뚱뚱해질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공중보건대학 카 허 박사팀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요리에 화학조미료를 넣어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 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비만학지(Journal…

美 조사결과…외도 정점 남 55세, 여 45세

“女 자리 높을수록, 男 가방끈 짧을수록 바람 더 난다”

남자와 여자는 바람 피우는 이유, 바람 피울 때 저울질하는 법, 바람을 많이 피우는 나이 등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온라인판 등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대 브루스 엠슬리 박사팀은 미국인의 태도, 특성 등에 대해 매년 조사하는 '일반사회조사(GSS)'의 자료를 이용, 18세 이상 성인이 바람을 피울 때…

부모 노릇 바르게 하기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이곳 저곳에서 봉사하는 한인 청소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그 중 우리 모두 잠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본다. “부모님들은 성적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만, 남자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서는 좀 관대한 편이세요. 아시면서도 눈감아 주시곤 하지요.” “부모님은 저희 앞에서는 다른 인종들을…

보통 사람보다 6배 먹고도 '王자 몸매'

‘수영 황제’ 펠프스 한 끼에 4000칼로리 먹는다

13일까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그는 또 다른 분야에서도 금메달감이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온라인판 등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펠프스가 하루에 먹고 소비하는 열량은 1만 2000 칼로리에 이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음식칼럼을 게재하는 폴 해리스 박사는 펠프스가 아침에만 4000 칼로리를…

생활만 바꾸면 건강 챙기고 가계 챙기고

상처에 연고 대신 꿀…알뜰 건강법 5가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평소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방송 ABC뉴스 인터넷판은 13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돈 안 드는 건강법 5가지를 소개했다. 이 내용은 미국인들은 물론 고유가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인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 이를 한국 실정에 맞게 정리해 본다. ▽ 알레르기 덜 일으키는 생활…

샤인 어 라이트

"이거 왜 이래!, 왕년에 나도 한 가닥 했어!""어휴! 내가 10살만 어렸어도.""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말이야!"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면 당신은 이미 죽은 목숨이다. 최후방인 용인 주둔 55사단 108연대 38대대에서 탱자탱자 ‘신선 놀음’하면서 군복무를 마친…

즉석 만남 이후, 원치 않은 임신-성병 걱정 대처법

응급피임약 효과 75% 뿐…“피서도 알고 떠나세요”

어느새 8월 중순.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휴가 중에 찾은 피서지에선 젊은 남녀 간의 즉석만남이 많이 이뤄진다. 불타오르는 청춘, 즉석만남에서 성관계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흔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부부나 연인 사이가 아닌 남자 여자가 피서지의 즉석만남에서 갑작스런 관계를 갖게 됐다면, ‘원치 않은 임신’을 걱정해야…

의사 말씀 잘 듣고, 믿고, 묻고… 친한척 특별부탁은 금기

병원 진료 잘 받으려면? 환자가 알아야 할 6가지

‘의사가 환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법칙’을 지난 8일 소개했던 의사가 이번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의사에게 진료를 잘 받을 수 있는 6가지 법칙’을 소개했다. ‘흔들리는 마음의 명상’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시의 로버트 램버츠 박사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에서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과잉행동 심한 아이, 좋아하는 것 몰두하면 치료에 효과

펠프스 ADHD극복에 수영이 도움됐을까?

수영 8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23)가 7세 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때문에 수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이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는 ADHD가 희귀병이라느니, 펠프스가 부모의 이혼 때문에 이 병에 걸렸다느니 온갖 비과학적인 낭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외신을 종합하면 펠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