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타인에 대한 칭찬, 자존감 등 정신건강에 좋아

“당신이 최고”...칭찬했는데 내가 건강해진다?

진심을 담은 칭찬은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을 받으면 바보도 천재로 바뀐다’ 등은 칭찬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격언이다. 이런 칭찬과 관련해 남을 헐뜯는 말이 아니라 칭찬을 자주 하면 내 정신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스태포드셔대 연구팀은 160명을 대상으로 얼마만큼 남의…

240만 아기 살린 '황금팔 사나이'...혈액 속 반전은?

60년 넘게 헌혈을 하며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호주의 한 남성이 있다. 1936년생인 제임스 해리슨 씨다. 지난 2018년 기네스북엔 특별한 기록이 올랐다. 제임스 해리슨 씨가 1954년부터 2018년까지 62년 동안 무려 1173번의 헌헐을 한 기록이다. 14살 당시 폐수술을 받았던 해리슨 씨는 수술 중 과다출혈이 발생해 13L나 되는 피를…

'1달에 1번 방문'만으로도 조기사망 위험↓

부모님 '장수'하는 효도법?...어렵지 않다!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은 조기 사망을 포함한 건강에 많은 위험을 준다. 그렇다면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건강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까? 이에 대한 대답을 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BMC 의학(BMC Medicine)》에 발표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친구나 가족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39%까지 증가할 수 있는…

몸 상태 살피고 충분히 휴식 취하면 무릎 건강에 무리 없어

달리기 좋은데...무릎 나갈까봐 못하겠다면?

달리기는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꼭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 주변이나 공원에서 뛰어도 되고, 집에 러닝머신이 있다면 굳이 밖에도 나가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달릴 때의 충격으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달리기를 할 때 무릎에 어떤 영향이 가는지, 무릎 관절을…

만혼 많아지면서 난소 나이에 대한 관심 높아져

"AMH 2.0, 임신 될까요?"...맘카페에 늘어난 '이 질문들'

"40세이지만 AMH가 2.8로 평균보다 높긴 한데,  지금이라도 난자냉동 필요할까요?" 만혼으로 임신이 늦어지는 가운데, 기혼은 물론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도 AM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이 많은 인터넷 맘카페에서도 난임 및 AMH 관련 게시물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난소 나이 알려주는 AMH란 …

염증 줄이고, 숙면 도와 면역 체계 강화시켜

"콩나물국을 후루룩"...감기 기운 있다면 '이런' 음식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릴 시기다. 몸이 조금 으슬으슬 거리면 코로나19나 독감이 아닌지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 감기와 독감, 코로나는 증상이 비슷한 점이 많지만 차이점도 있다. 감기는 콧물이나 인후염, 열과 두통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증상이 순차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이 간지럽다거나 콧물이 흐르고…

평균 7mmHg이나 오차 발생, 고혈압환자 진단 오류에 큰 영향…약 부작용 위험 무릅써야

혈압 잴 때 소변 참았더니...“내가 고혈압이라고?"

혈압 잴 때 부적절한 자세를 취하면 정상인이 느닷없이 고혈압 환자로 진단돼 각종 약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올바른 자세로 적절한 위치에서 혈압을 제대로 측정하지 않으면 상당히 큰 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성인 150명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심장협회(AHC,…

[많건부] 왜 지하철만 타면 졸릴까?

"어 여기가 어디지?"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릴 역도 놓친 경험, 있으신가요? 회사에서 종일 일하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앉아서 가다 보면 고개가 꾸벅꾸벅, 어느새 졸고 있습니다. 버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짧은 시간내에 푹~잠에 빠져든 느낌입니다. 그 상태로 집에 가면 곯아 떨어져 바로 잠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귀신같이 그 잠은…

가정에서 해로운 전자파 줄이는 방법

전자레인지서 '이만큼' 떨어져야 전자파 안전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도 커졌다. 사실 모든 전자제품은 크건 작건 전자파를 내보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내 수분 함량이 성인보다 높아 전자파 흡수율도 높다. 과연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만큼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을까? 강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에 유도전류가 형성돼 호르몬 분비 체계나 면역세포 등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