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신체뿐 아니라 뇌의 젊음까지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타이완 국립성공대학교 의과대 세포 생물학 및 해부학과 유민 구오 박사 팀은
젊은 쥐, 중년의 쥐, 나이든 쥐를 대상으로 하루 1시간씩 트레드밀(런닝머신)에서
달리기를 시키고, 지속적으로 뇌 신경세포를 생산하는지 뇌의 기능을 관찰했다.
중년 쥐는 뇌의 습득 및…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자녀의 활짝 웃는 사진을 집 안에 걸어 놓고,
반대로 구체적인 현실 문제에 매달리고 싶다면 찡그린 얼굴 사진을 붙여 놓으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아파나 랍루 교수와 조지아주립대의 바네사 패트릭 박사 팀은
웃는 얼굴 또는 행복한 추억이 사람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꿔 놓는지를 테스트했다.…
자동차에서는 아기용 안전벨트를 부모와 마주보도록 설치하면 큰일 난다고 경고한다.
이런 경고의 영향 탓인 듯 유모차도 대개 아기의 시선을 앞을 보도록
해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국에서의 실험 결과 유모차의 경우 부모와 아기가 얼굴을 마주보도록
해야 아기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부모가 계속 말을 걸면서
두뇌…
부모가 자녀의 휴대전화, 인터넷 이용을 제한하기 위한 장벽을 쳐 놓아도, 10대들은
여러 수단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대부분 무력화시키며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틈만 나면 문자통신을 하고 인스턴트 메시징을 하는 10대를 보고 어른들은
“도대체 공부는 언제 하나”고 걱정하기 쉽지만, 대부분 접촉 상대가 학교 친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이민자에게는 이민간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습관과 암은 관련한다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됐다.
웨스트버지니아대학 암센터 제임 에이브러햄(Jame Abraham) 교수는 미국내 2개
이민집단인 인도인과 파키스탄인을 대상으로 최초의 역학 분석을 한 결과를 Cancer…
세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해 면역거부 없이 장기이식 수술에 성공한 사례가
스페인에서 발표되면서, 손상된 장기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길이 열렸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한때 황우석 박사를 대표로 내세우면서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했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관심도 새롭게 높아지고 있다.
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
애인 또는 남편 등 가까운 파트너로부터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만성통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트 도중, 또는 가정에서 여성이 당하는 폭력은 ‘가까운 파트너의 폭력’(IPV,
intimate partner violence)으로 분류되며, 피해 여성에게 지속적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됐다.
캐나다의 공공기관…
반복 되는 통증이나 강렬한 통증을 느낄 때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성교통
치료의 지름길이지만, 종종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 정도라면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성교통(dyspareunia)’의 통증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성교통을
겪는 환자의 30% 정도는 별다른 치료 없이 12개월 내에 증상이 사라진다고 본다.
이대…
자운영에서 추출한 ‘텔로머라아제’란 물질이 생명 연장의 묘약이 될지도 모른다는
쥐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자운영은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한방 약재로
많이 쓰인다.
스페인 국립암연구소의 마리아 블라스코 박사 팀은 ‘텔로머라아제’ 효소의 체내
함량을 높인 실험용 쥐를 만들어 관찰한 결과, 이 쥐들의 수명이 보통 쥐의 1.5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