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 거시기 헙니다. 먹는 것도 거시기 허고, 자는 것도 거시기 헙니다. 신문을
봐도 거시기 허고, TV를 봐도 영~ 거시기 헙니다. 치깐에 안저 있어도 속이 더부룩
허니 거시기 헙니다. 꼭 목 구녁에 무신 거시기가 걸린 것 같습니다.
꿈속에서 저승에 기신 부모님이나 친척들을 만난 날은 하루점드락 맴이 걍 거시기
혀 부립니다. 거울…
밤에 1시간 더 자면 동맥경화 위험을 30% 줄이고, 혈압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 메디컬센터 다이앤 로더데일 교수 팀은 35~47세 중년 495명을
대상으로 동맥에 칼슘 성분이 생기는 양상을 5년 동안 관찰했다.
관찰 시작 시점에서 모든 피실험자의 동맥에는 칼슘 축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5년이 지난 뒤…
경제난에 일자리 걱정에…. 올해는 특히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다. 비단 올해뿐 아니라 홀로 크리스마스를 지내야 하는 사람들은 ‘명절 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는 “크리스마스 때 행복해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우울증이 더 심해지기 쉽다”며 “이럴…
커피의 각성 효과에 대한 실험 결과, 카페인 성분이 전혀 없는 디카페인 커피도
각성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피의 각성 효과는 마신 뒤 10분쯤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아나 아단 박사 팀은 대학생 668명(남 238명, 여 450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마신 뒤 각성 효과를 측정했다.
이들을 일상…
【런던】 인지신경과학 권위자인 일리노이대학 벡크먼연구소 아서 크라머(Arthur
F. Kramer) 교수는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은 노화에 따른 뇌기능 저하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선도 가능하다고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
크라머 교수팀에 의하면 노화된 뇌에 유산소운동과 신체활동이 미치는 효과를…
【런던】 앨라배마대학 안과 제임스 크로스(James M. Cross) 교수팀은 갑상선
질환은 녹내장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2008;
92: 1503-1505)에 발표했다.
생물학적 관련 가능성
이번 지견은 2002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에…
【런던】 저알레르기 식품재료로 알려진 쌀이 실제로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트미드소아병원 샘 메르(Sam Mehr) 박사팀은 음식 단백질유발 장염증후군(FPIES)
유아 31례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2008;
온라인판)에…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식인 와인, 초콜릿, 차가 뇌의 인지 능력을 높인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 팀은 이 세 가지 음식이 70~74세 노인
2031명의 인지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23일 도입을 예고한 ‘심리학적 부검(Psychological Autopsy)’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자살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자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을 누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준은
없다. 그러나 대개 전문가들이 자살자 주변의 주요 인물들, 즉 부모, 친구, 배우자,
연인, 직장동료, 자녀, 의사…
‘흉부외과 스타의사’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는 최근 자신이 개발한 수술법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코메디닷컴이 잇달아 보도한 데 대해
26일까지 정정보도문을 게재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코메디닷컴에 알려왔다.
송 교수는 15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창의 하헌우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
중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