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보고 웃는 여자는 이 남자가 좋아서 웃는 것일까, 아니면 속으로는 “어서
사라져 줘”라고 외치면서도 그냥 표정만 웃어 주는 것일까.
흔히 남녀 사이를 ‘척 보면 안다’고 이 말은 남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상대방 여성이 마음에 들면 벌써 몸놀림, 목소리와 눈빛이 달라진다. 그러나
여자는 예민한 관찰자에게도 그 속마음을…
【런던】통풍 위험을 증가시키는 3종류의 유전자가 발견됨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타깃요법이나 미리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캘로린 폭스(Caroline Fox) 박사팀이 Lancet(2008;
372: 1953-1961)에 발표했다.
요산치 측정보다…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 태어난 아기의 뼈가 가장 단단하고 커서, 성장 뒤에도 키가
크고 건강한 체격을 갖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신부가 여름 기간 동안 충분한 햇볕을 쪼여 충분한 비타민 D가 몸 안에서
만들어짐으로써 태아의 뼈 성장을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 D는 주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면서 만들어지며, 칼슘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작년 10월 서울 논현동 고시원 무차별 살인에 이어 부녀자 7명을 연쇄 살인한 ‘쾌락적 살인마’ 강호순에 이르기까지 사이코패스의 소행으로 분류되는 범죄가 꼬리를 물면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정신병자는 아니지만 잔인하고 교활한 본성을 타고 난 성격장애자 또는 사회적 병질자를 뜻하는 의학 용어로, 어느…
매일 매일 화장실을 가서 시원하게 한 방에 배설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성 변비
환자들에겐 엄청난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 비율을 살펴보면, 변비보다는 너무나 잦은 배변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밥 먹고 나면 바로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가야 한다던가, 하루에 두세 번…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에게 성균관대 의무부총장의 날개가 추가됐다.
삼성은 지난해 중반까지 삼성서울병원장으로 능력을 발휘한 이 원장에게 삼성의
3개 병원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아우르는 수장의 자리를 맡긴 데 이어 의무부총장의
직위까지 맡겨 막강한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의료계에서는 현대가 1990년대 초 서울아산병원의 민병철 원장에게 막강한…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심장 판막 수술법(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을 개발할 때 실시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의
자료를 ‘부분 공개’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일 코메디닷컴에 통보했다.식약청은 CARVAR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 기기의 판매 승인을 내줄 때 송 교수로부터
제출 받은 동물실험과 임상시험 자료에…
올림픽에서 대성공을 이룬 뒤 꼭 이상한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심리 상태가 화제다.
4년 전 19살 때 아테네 올림픽 뒤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반성문을 썼던 그는 이번엔 지난해
11월6일
마리화나를 빠는 장면의 사진이 공개돼 또 반성문을 써야 했다. 2일 공개된 반성문에서
그는 “23살인 나는 기대에 못 미치는…
초기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난소암도 자각 증상을 유심히
관찰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지적됐다.
호주 국립 유방-난소암 센터 헬렌 조르바스 박사 팀은 1500명의 난소암 환자를
연구한 결과 80% 이상이 암 진단 이전에 평소와 다른 증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자들이 느낀 증상은 복부 팽만감, 복부 또는 허리…
복부비만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운동을 할 때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당뇨병,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퀸즈대 로버스 로스 박사 팀은 거동이 불편하고 허리둘레가 남성
40인치, 여성 35인치 이상인 복부 비만인 60~80세 노인 136명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6개월 동안 운동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