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A Genetic Risk Factor for Periodic Limb Movements in Sleep

수면 중 주기적 사지운동과 관련 된 변이유전자 발견

레인 스테판슨 연구진들은 하지불안증후군에 기인하는 요소들을 조사하기 위해 수면 중 주기적 사지운동과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연구와 혈청 페리틴수치를 측정한 결과 6p21.2 염색체 상 BTBD9의 인트론에서 공통적인 변이를 가진 유전체가 관찰되었고, 혈청 페라린 수치는 위험변이의 대립유전자 당 13% 감소 한 것으로…

식약청 위생기준 위반 32개 업소 적발

학교 급식소, 식재료 유통기한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개학을 맞아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의 학교집단급식 관련업소 1513곳의 위생 검점을 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학교 직영 급식소 14곳, 식재료공급업소 12곳, 위탁 운영 급식소와 매점이 각각 3곳이다. 적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었거나 방충시설이…

똑같은 도수 다른 술 비해

“맥주는 천천히 취하는 술 맞다”

“맥주를 마시면 다른 술에 비해 별로 취하지 않아 많이 마시게 된다.”이렇게 말하는 주당들이 있다. 일리 있는 말일까. 맥주는 다른 술에 비해 몸에 천천히 흡수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올라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하워드대 의대 로버트 테일러 박사팀은 한 달에 12번 정도 술을 마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성인남녀…

건강한 사람은 접종 필요 없어

달포 빠른 독감…누구나 백신 맞아야 한다고?

독감의 계절이 너무 빨리 찾아왔다. 질병관리본부는 9월 중순 호흡기 증상으로 부산의 병원을 찾은 4살 여자 어린이가 올 가을 첫 독감 환자로 확인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작년에는 11월 1일에 첫 독감 환자가 나타났지만 올해는 그보다 5주 이상 빠르게 환자가 확인된 것. 일반 감기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열과 두통을…

생후 9개월 전 먹이면 아토피 피부염 덜 생겨

생선 먹은 아기 아토피 걱정 ‘훨훨’

생후 9개월 이전에 생선을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구텐베르크대 소아과 베른트 암 교수는 12개월 이하 아기 5000명의 식습관, 생활환경, 질병 등을 생후 6개월, 12개월에 조사한 설문자료를 분석했다. 13% 아기는 생후 6개월 정도에 이미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고, 생후 1년까지 아토피 피부염을…

비활동적인 사람, 식욕 증가

“덜 움직일수록 허기 더 느낀다”

부지런히 움직이면 식욕이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꼼짝하지 않고 앉아있으면 허기를 더 느끼고 포만감은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바리 브라운 박사팀과 미주리대 연구진이 적당한 체중의 젊은 남녀를 활동적인 그룹과 비활동적인 그룹으로 나누어 식욕을 관찰했더니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배고픔을 더 느끼게…

조기 암에는 대부분 항암제 불필요

장진영이 걸린 위암 “조기발견이 치유 열쇠”

영화배우 장진영이 위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장진영은 속이 좋지 않은 증상을 보여 오다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돼 25일 오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전문가들, “당장 큰일날 가능성은 없어”

“아이에게 미사랑카스타드 먹였는데 어쩌나?”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와 홍콩 수입 과자인 (주)제이앤제이의 ‘밀크러스크’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해태제과는 중국에서 제조한 ‘오트웰’을 전량 리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멜라민이 들어있는 중국산 분유 뿐만 아니라 빵, 초콜릿, 과자, 우유가 들어간 사탕 등도 멜라민에 중독될…

전문가들 ‘Yes’…작아도 즐거운 성생활 가능

생식기 크기도 유전되나?

작은 ‘남성 상징’도 유전될까? 성의학자들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영국의 성교육 동영상 ‘21세기 여성의 성가이드’ 제 3편에서 사회자인 캐서린 후드 박사와 성 문제 전문가들은 태아의 성장단계에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덜 분비됐거나 유전적 이유 때문에 음경이 작아진다고 설명했다. 이…

파록세틴 성분, 정자 DNA 손상시켜

“우울증 약, 남성 불임 유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항우울제가 정자의 DNA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코넬대 비뇨기과 피터 슬레겔 교수는 우울증이 없는 남성 35명에게 파록세틴 성분의 항우울제를 4주간 먹게 했더니 정자 수와 정액 양, 정자 모양, 운동성 등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정자의 DNA가 손상됐다는 결과를 얻었다. 약을 복용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