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파슬리, 레드와인, 토마토 소스 등에 많은 아피제닌 성분이 난소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의 마가렛 게이츠 박사 팀은 평균 나이 51세로
난소암에 걸린 여성 1141명과 걸리지 않은 여성 1183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난소암 위험을 비교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100%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날씬하고 만성질환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과일주스’로 통칭되지만 시판되는 과일주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100% 과즙으로 만든 진짜 과일주스고, 나머지는 과즙 일부와 인공재료를 섞어
만든 ‘과일맛 주스’다. 이 둘 가운데 100% 과일주스를 골라 마시는 사람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10대가
술을 마시면 뇌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백질 부분이 손상되면서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사고 기능은 회백질이 맡으며,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고속도로처럼 연결하면서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10대 때 술을 마시면 아직 성장기에 있는 뇌의 백질이 손상을
입으면서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따라서 사고력,…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판이 최근 보도한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하얀 빵 말고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최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남편의 직장, 인간관계 등을
내조하려는 부인들의 ‘내조 열풍’도 뜨겁다.
남편의 상태에 맞춰 현명하게 내조할 수 있는 방법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아침에 비실비실한 남편을 위한 내조법
아침 상태가…
“수술실로 실려 가고 있을 때 무척 무서웠는데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음악이 저 같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김종훈(41) 씨. 그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다.
하지만 그는 매달 초면 분당 서울대병원이나 서울 한양대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연주회를 연다.…
수업시간에 껌을 씹으면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학 의대 어린이영양센터 크레이그 존스턴 박사 팀은 껌을 씹는 행위가 10대들의
학업 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4주 동안 실제 수학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무설탕 껌을 씹게 하고 14주
뒤 표준 수학 시험을…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이번에는 설사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소재 미주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매실류 가공품 '섬매(Dried Plum)'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라는 식물에 있는 성분이며, 설사제로 주로 쓰이는데 식품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올해는 술 없는 대학축제를 치러 보자’는 대학 당국, 보건소, 절주동아리 등의
노력이 학생회를 주축으로 하는 학생들의 반대를 맞고 있다.
5월 대학축제를 앞두고 코메디닷컴이 7개 대학 학생회에게 물은 결과, 대부분
학생회는 ‘축제 때 흥을 돋우는 술을 어느 정도 마시냐는 것은 학생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 학교 측이 나서서 축제 기간 중…
21일 일부 언론에서 ‘현역 군인이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가자 공여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언론사는 21일 ‘육군 OO사단에서 복무 중인 한 군인이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면부지의 소년에게 새로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