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단백질에서 개발 가능성

장내 미생물…알고 보니 바이러스 감염 치료도 가능?

항생제는 박테리아(세균)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약물이다. 그런데 이런 항생제에 대한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되는 현상)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간의 장내에 있는 미생물에서 새로운 유형의 항생제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스탠퍼드대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셀럽헬스] 배우 김선아 탄수화물 중독 사실 고백

50kg 김선아, ‘이것' 중독돼 다이어트한다고?...뭐길래

배우 김선아(50)가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선아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탄수화물 중독 증세. 다이어트 집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선아는 숏컷 헤어에 가녀린 목과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늘씬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뺄 곳이 어디?” “얼굴 소멸 직전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실제 김선아는…

벌레 기어오르는 듯한 느낌...아기에게 젖 물릴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 여성, 불쾌한 젖 사출반사((Dysphoric Milk Ejection Reflex) 증상 겪어

"아기 젖 물릴 때마다 죽고 싶어"...모유수유가 힘든 女, 무슨 증상이길래?

엠마는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나 처음 젖을 물렸을 때 드는 감정에 매우 당황했다. 마치 벌레 수천 마리가 다리를 기어오르는 것 같았고, 슬픔과 수치심이 느껴져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마저 들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의하면 엠마라는 이 여성은 딸 아이 멜로디가 뱃속에 있는 내내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임신을 유지했다. 다만, 20대 시절의 대부분을 우울증과…

호주-영국 연구진, 감마델타 T세포 구조 확인

면역 기능 담당하는 '이 세포'...어떻게 암 억제하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소수정예 T세포’의 핵심 구조가 밝혀졌다. 《네이처》에 발표된 호주 모나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 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인간의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백혈구는 크게 골수에서 생성되는 골수성 백혈구와 림프구에서 생성되는 림프성 백혈구로 나뉜다.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를 잡아먹는…

자각몽 경험케 하고 이를 현실과 연결시키는 기술들 속속 개발돼

"꿈에 나온 음악, 실제로 작곡"...자각몽, 현실과 연결한다?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을 자각몽(lucid dream)이라고 한다. 자각몽은 뇌가 깨어있는 상태의 렘(REM) 수면 상태에서 꾼 꿈이라 꿈 내용에 개입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깨어나서도 또렷이 기억된다. 이러한 자각몽은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다. 찰스 디킨스와 살바도르 달리 같은 예술가는 물론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같은…

차전자피가 천연 오젬픽? 포만감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위장 질환 있다면 섭취 주의해야

"5일만에 배 쏙 들어갔다?"...천연 오젬픽 '이것', 진짜 효과는?

규칙적인 배변을 돕고 식욕을 억제하는 음식 섭취는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 음식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식이섬유 보충제로 차전자피가 있다. 차전자피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차전자 껍질을 갈아 식용에 적합하게 만든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에나카 옘베 박사가 차전자피를 ‘가난한 이의 오젬픽(poor man's…

자궁 내 기구 삽입 후 생리 주기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나타난 여성, 프로게스테론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추정

"생리 때마다 얼굴 빨갛게 부어"...자궁 내 '이것' 알레르기, 무슨 일?

피임 장치 코일 시술을 받은 후 생리 기간이 돌아올 때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런던 남동부 베커넘에 사는 조지나 젤리(28)는 2024년 4월 자궁 내에 코일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고 3주 후 이상한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눈이 가렵고 따가웠으며 두통과 피부 발진이 일어났다. 이에 경구용…

과식하면 심장에 부담, 조금씩 자주 먹어야

늘 과식하던 습관 고쳤더니... 체중, 심장에 큰 변화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열량 과다로 살이 찔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심장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다. 과식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비만에 심장병 위험도 커진다. 위험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과식은 절대 피해야 한다. 음식과 심장 건강, 비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과식하면 심장의 부담 너무 커진다... 왜?…

호주 연구팀 병원과 가정집 세면대에서 각종 세균 발견...특히 가정집 세면대에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균 다수 발견, 세면대 위생에 주의해야

세면대서 세수하다가....감기와 비슷한 '이 병' 걸릴 수 있다고?

매일 세수하는 세면대가 의외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핫스팟'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가정집 세면대에서 감기와 비슷한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 균이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곳 위생이 요구된다. 이번 연구는 원인모를 감기 비슷한 증상이 세면대에서 세수하다가 비롯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이러한…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 받은 남성...코와 눈 제거한 후 3D 프린팅 통해 얼굴 이식에 성공

"진짜 같네"...종양 때문에 눈코 제거한 男, 새 얼굴의 정체는?

얼굴에 종양이 생겨 50여 차례의 수술을 받으면서 눈과 코를 제거해야만 했던 한 남성이 새로운 얼굴을 갖게된 사연이 전해졌다. 다름 아닌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눈과 코를 이식받은 것.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체셔에 사는 그레이엄 휴어드(62세)는 2011년 50세 생일을 앞두고 비강 및 부비동 암 진단을 받았다. 10만 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