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셀럽헬스] 방송인 이경규 위궤양으로 쓰러져

이경규 “‘이 질환’으로 식당서 쓰러져”…몸 안에서 피 콸콸 나는 상태였다고?

방송인 이경규가 곰장어집에서 쓰러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위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가 공개되자 이경규는 "우리나라는 K팝, K푸드 등 자랑할 게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위암이 1위냐"라고 탄식했다. 과거 위에서 궤양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발견된 적이 있다는 이경규는 위궤양으로…

기억력 저하, 충동성 증가, 집중력 저하, 우울한 기분

"집중 못 하고 울적"…치매 위험 알리는 4가지 신호

알츠하이머병은 상황이 나빠지기 몇 년 전에 감지할 수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중 전문 정신과 의사이자 뇌 영상 연구자인 다니엘 에이먼 박사는 최근 틱톡에서 “알츠하이머병은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에 뇌에서 시작된다”라며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를 알리는 네 가지 위험 신호를 공개했다. 1. 나빠지는 기억력…

책상에 다리 올리는 나쁜 자세, 척추·근육 등 건강에 악영향…엉덩이 주변과 목·등에 긴장 일으키고 피흐름 가로막아

책상 위 다리 얹기, '이렇게' 건강 해친다?

다리를 책상 위에 탁 올려놓고 앉아 있으면, 사람이 건방져 보인다. 이 자세는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 습관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책상 위 다리 얹기' 자세는 허리와 척추 건강에 좋지 않고, 혈액순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프레드릭 P. 윌슨 박사(정골의학)는 "책상 위에 다리를 올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상처 치유 가속화하는 노화 세포와 그렇지 않은 노화 세포 구별해야

노화 세포는 다 나쁘다? "상처 치유 돕는 세포도 있어"

노화된 세포를 제거해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매력적으로 비치지만 위험할 수 있다. 노화된 염증 세포 중 일부는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화세포 중 유익한 세포와 그렇지 않은 세포를 구별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미국 코네티컷대(UConn) 연구진의…

“시간제한 단식과 격일제 단식, 모발 재생 억제”…생쥐 및 사람 실험 결과 밝혀져

살 쏙 빠진다는 간헐적 단식, '이런' 사람은 금물?

간헐적 단식이 대사 등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헐적 단식에는 시간제한 단식과 격일제 단식 등 두 가지가 있다. 시간제한 단식은 매일 4~10시간 동안 원하는 음식을 먹고, 나머지 시간엔 음식을 먹지 않는 방식이다. 격일제 단식은 아주 적은 양의 열량을 섭취하는 날과 원하는 음식을 먹는 날을 번갈아 가며 먹는 방식이다.…

소비기한 2월 16일인 광주공장 생산품 회수

"우유에서 갈색 물이 줄줄"…매일유업, 세척수 혼입된 멸균우유 일부 제품 회수

매일유업이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 우유 회수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13일 누리집에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소비기한 2025년 2월16일)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지를 띄웠다. 이어 “안전성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고지혈증은 심장-뇌혈관질환의 출발점

“나이 들면 피 끈적해지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청소 위해 꼭 필요한 ‘이것’은?

중년이 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혈관도 예외가 아니다. 핏속의 지방 성분을 조절하는 데 이상이 생겨 끈적해질 수 있다. 지방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노폐물이 혈관에 끼어 죽상경화증, 심장-뇌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나이 들면 혈관 청소가 필요한 이유다. 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지혈증 가볍게 보면 안…

[셀럽헬스] 배우 한예슬 부부사이 대화 중요성 언급

한예슬 "그깟 성욕 중요하지 않아…부부 사이에 '이것' 공유가 우선"

배우 한예슬이 부부 사이에서는 성욕보다 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내년 유튜브 콘텐츠 주제는 '남편과 함께'일 것이라고 말하며 남편 류성재와 밸런스 게임에 나섰다. 밸런스 게임이란 두 가지 선택지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밸런스 게임에서 '1년 동안 실어증에 걸린 애인과…

식품별 보관 기간 알고 있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어

겨울에 냉장고에 있는데 뭔 걱정?...“그러다 음식 다 상한다”

겨울인데다 냉장고에 넣어뒀으니 오래 놔둬도 괜찮겠지 하는 식품들이 있다. 그런데 꺼내 보니 상해서 먹을 수가 없다면…. 음식이 상했는지 의심이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냄새를 맡아보거나 살짝 맛을 본다. 하지만 냄새나 맛이 괜찮다고 무조건 먹어도 되는 건 아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날짜를 표기해 보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코코아 가루 60~70% 이상 돼야 최대한의 이점 얻어

“방사선 치료 부작용도 줄인다”...진한 코코아 한 잔의 대단한 건강 효과

코코아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를 빻아 만든 가루나 이 가루를 끊인 물에 타서 마시는 차를 말한다. 코코아는 고대 남아메리카에서 처음 생산됐다. 탐험의 시대 동안 스페인 정복자들은 코코아를 유럽에 소개했다. 1850년대에는 증기 동력 기계를 통해 코코아를 대량으로 만들어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매면 450만 톤 이상의 코코아가 소비되고 있다.…